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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한가위에 먹을 잘 익은 열무김치~

얼마전 시골에서 공수한 열무김치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잘 익어 맛이 넘 좋답니다.

열무랑 함께 담은 청방김치는 거의 다 먹어가고 열무김치는 이제사 먹기 시작합니다.
사실 배추보담 열무가 맛있게 익는게 느리답니다.

그럼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시골서 사온 열무라 단이 좀 크드라구요.
무우는 아주 알맞은 크기에다 아주 귀엽게 생겼답니다.
먼저 열무를 깨끗이 손질을 하고 그리고 깨끗하게 살살 두어번 행구어 씻어 두고.

다음은 연한 소금물을 만들어 그곳에 한번 쓸적 담구었다 내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 간이 베이게 절여 준답니다.
주의할 점은 넘 짜거우면 열무김치가 맛이 없답니다.
열무을 절여두고 외출을 한다면 그 김치는 맛이없답니다.  넘 짜서..^^*


그리고 열무김치 양념을 만들어야겠지요..

마늘 1줌(다지고), +  액젓 1주걱,+ 고추가루 1주걱,+ 우리밀1주걱(물 1000cc 밀가루풀 만들어 식혀두고)), +
양파1개와 홍고추3개 (믹셔에 갈고) + 자염 3큰술 + 매실액 1큰술 + 꿀반큰술 + 생강한쪽(다지고) + 산초가루 아주 조금만 =
모두 한데모아 걸죽한 양념을 만들어 둔답니다



잘박한 열무김치을 만들기 위해... 작은 냄비에 우리밀 풀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다 절여진 열무는 한번 행구어 건져두고 만드어 둔 양념을 얹어 무침을 하듯 버무려 준답니다.

 주의할 점
넘 많이 뒤적이면 풋내가 나니 적당히 버무려 김치통에 넣어 하루정도 밖에 두었다가
다음날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아주 적당히 익어 간답니다.


요렇게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한통씩 만들어뒀답니다.

배추김치는거의 다먹고 조금 남은 상태라 다시 담아야하구요..
열무김치는 아주 적당히 유산균이 듬북 만들어진 상태랍니다.

위의 그림은 일주일이 조금 넘은 익은 상태랍니다.

아주 맛있게 익은 상태라 넘 맛나보이지 않아요~~?

잘 익은 열무김치 고기랑 먹으면 아주 짱이겠지요..
그리고 한가위 느끼한 음식에 요거랑 함께라면 입맛 짱 아닐까요~~^^

모두 행복한 중추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먹거리!! 맛있는 요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