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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종류

직접 케온 냉이로 두부된장국 끓이기~

휴일날 청도 불령사를 다녀오며 잠시 쉬는동안 논뚝가에 올라온 냉이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줌이라도 케가면 웰빙 저녁 국거리가 될 것 같아 울 지기랑 냉이케는데 도전하였다.

                                   
아직은 어린 냉이지만 봄기운의 힘으로                                
갓 올라 온 냉이므로 몸에 아주 좋은 약이 될 법도 하다.




                                하나씩 케고 보니 어느새 작은 봉지에 한 봉지이다.


냉이 두부된장국 만들기

재료보기야생냉이 120g..  두부 2cm폭으로 2쪽.. 다시물1300cc..
들깨가루고봉으로 1큰술.. 집된장 1큰술..

표고버섯 1줌,  건멸치 1줌,  건새우 1줌,




다시물 만들기~ 마른표고 한줌, 건멸치 한줌, 마른새우도 한줌넣어 생수에 팔팔 끓여 만들어 주고..
                     
표고버섯은 우리몸에 면역능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음식이며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입니다


 
만들어 준 다시물에 집된장 한 큰술을 걸름망에 풀어 주는데
우리집은 울 지기가 찐한 된장 맛을 좋아하므로 된장을 알뜰하게 으께어 걸러주는 편입니다

구수한 된장맛으로 국을 끓이므로 된장이 많이든답니다~~



다음은 씻어 놓은 야생냉이에 들깨가루 1큰술을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두부도 먹기좋게 썰어 놓고..


끓여 놓은 다시물에 냉이와 들깨가루..
그리고 두부도 퐁당 넣어 한소큼 끓여 주면 두부도 구수해지며
국물 또한 부드러워져 아주 구수한 냉이 두부된장국이 만들어진답니다

우리집 국물의 간은 된장으로 간을 맞추므로
집집마다 다른 입맛이니


혹시라도 된장의 맛이 떨아진다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주면 된답니다.


 그럼 냉이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냉이는 춘곤증을 이기는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이기도 한데
냉이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이 달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 그리고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추운겨울을 이기고 올라 온 냉이를 께어 나물로 무쳐먹고 국도 끓여 복용을 한다면
나른한 몸을 이길 수있게 만들어 주니
두루 많이 섭취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