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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상기하자 6.25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보고..


김천 직지사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보고 왔습니다.


60주년이 된 6.25를 상기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린 다부동 전투를 느껴봅니다.
전적비랑 전쟁당시 사진들을 보고오니
다시금 끔찍한 전쟁은 있어어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부동 전적기념관

다부동 전투의 의의

다부동은 대구 북방 22km, 상주와 안동에서 대구로 통하는 5번및 25번 도로가 합쳐지고
왜관에 이르는 지방도로(908번 도로)의 시발점이 되는곳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좌측(북서쪽)에는 유학산(839m)이 북방을 향하여 횡격실을 이루고 ,
그 우측(동쪽)에는 해발 902m의 가산이 있어 방어에 유리하며 지형상 이방어선이 돌파되면
10km 남쪽의 도덕산 일대까지 철수가 불가피하여 대구가 적 지상포화의 사정권내에 들어가므로
다부동일대는 대구 방어에 있어가장 중요한 전투적요충지이다.

국군 제1사단은 이러한 지형의 이점을 활용하여
다부동 일대에 설정된 주 저항선에서 대구를 목표로 공격해오는 북한군을 격멸 함으로써
이른바 생사기로에 직면한 전황을 극복했던 것이다.   (안내지에서 발취)

.위치 :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292 (054-974-6313)
.준공 : 기념관 1981년 11월 30일
         충혼비,구국관 1995년 6월 24일
.기념관 : 1동 304,5제곱미터
.전적비 : 1기 높이 24m전시품 : 비행기 탱크등 106종 172점







구국용사 충혼비~


구국경찰 충혼비~



도착해서보니
중국에서 여행 온 학생들이 이곳을 관람하며 다녀갔습니다.



그 당시의 포 무기들`~



전투기앞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있는 풍경입니다.

전적비 앞에서 사진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의 처참한 전쟁 분위기와  피난길들 사진..
그리고 유엔군의 참전 모습등..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왜관 구 철교를 폭파하므로서 시작되었다.

이전투는 왜관 동북쪽 작오산 (303고지)에서
대구 서남쪽 20km지점인 달성군 현풍면 북쪽 까지를 담당한 게이소장이 지휘하는
미제 1기 병사단 과 북한 군 제3사단, 제105기갑사단과의 대결이였다.



낙동강 인교도 푹파 (1950년 8월 3일 20:30)






전적기념관 안에서 본 자료들~





다부동 전적기념관 앞 그 당시의 사진을 전시한 풍경입니다..

끔찍한 전쟁의 상흔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잊지말자 6.25.  ~

오늘 새벽 나이지아리아전 우승으로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우리 태극전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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