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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안동하회마을의 풍산류씨가의 대종택 양진당과 삼신당


안동하회마을은 예전이나 다름없는 가구수에 똑같은 모습이지만
가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듭니다..

아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나싶네요,

600년이란 오랜 세월을 자손대대로 이어 온 풍산류씨가의 종택과
일가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는 하회마을입니다.


사실 하회마을이라면 하회탈이 먼저 떠오릅니다.


입구에 작은 탈 가게가 보입니다.
여러가지 모습의 탈들의 모습에 일상이 보입니다.







여러가지 탈모습들이 정겹습니다.


하회마을 입구에서 조금들어 가니 하회마을 진료소라는 곳이 보입니다.
하회마을은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인데 진료소가 있다는게 신기하고 이상해 보이는지...

사실 신기한 풍경입니다.








양진당 고택~

옛날 외양간 모습에 황소가 여물을 먹는 모습이 눈에 션합니다.


하회마을 양진당은 보물로 지정된 집입니다.

이 집은 풍산류시 대종택으로 풍산에 상던 류종혜가 하회마을에 들어와 최초로 지은 집이기에 유서가 깊다.
15세기 무렵에 지은 후 임진외란 때 화재를 겪기도 하였고, 여러대에 걸쳐 지은 흔적이 남아있다.
대종택답게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문중의 모입을 이곳 사랑채에서 가진다.
양진당이라는 이집은 풍산류씨 족보를 최초로 완성한 류영 1687-1761의 호에서 따온 곳이며, 사랑채에 걸려 있는
현판- '입암고택'은 류운룡의 아버지인 류종영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집의 대문은 솟을대문으로 하회마을 어느 대문이랑 다르게 보입니다.
어느댁의 집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옛날에 대감님댁 같아 보입니다.
집안을 살찍 들여다 보니 엄청 마당 너른 집이였답니다.

이 지역이 하회마을의 중심부이기도합니다.


큰 대문집 담옆의 골목입니다.


삼산당에 소원종이 달아 놓은 관광객의 모습~



이 큰집 담 옆으로 작은 골목을 들어서니
삼신당이 보입니다.

아주 오래 된 수령의 고목 느티나무에는 하얀 꼬리들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이 꼬리들은 소원종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삼신당에 소원을 비는 소원종이인 것입니다.

이곳을 처음 볼때의 느낌은 드라마의 어느 장소같은 느낌도 즐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 정성들여 빌기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하회마을 동쪽에 태백산에서 뻗어나온 해발 327m의 화산이 있고
이 화산의 줄기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면서 마을의서쪽 끝까지 뻗어있으며,

수령이 600여 년 된 삼삼당 느티나무가 있는 지역이
하회마을의 중심부에 해당한다 합니다.



작은 골목안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은 이것은로 마치구요~
다음시간에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