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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수컷 큰오색딱따구리의 하루~ 대구수목원에서





가을색이 완연한 일본 목련잎은 노랗게 익어 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일본 목련의 열매 또한 빨갛게 익어갑니다.


그 열매를 좋아하는 딱따구리들이 오지나 않을까 하고 기다리다 보니
역시나 수컷 큰오색딱따구리가 나타나 그 열매를 따 먹고 있습니다.





 

 

일본 목련나무의 익은 열매를 따먹습니다.

큰오색딱따구리의 배부분에 검은 새로줄 무늬가 있습니다.
오색딱따구리는 배부분이 그냥 흰색입니다.






 큰오색딱따구리를 다음백과에서 알아봅니다.

딱따구리목(─目 Piciformes) 딱따구리과(─科 Picidae)에 속하는 중형의 흔하지 않은 텃새.

몸길이는 25㎝ 정도이며, 균일한 검은색 등과 눈에 띄는 흰색 허리(엉덩이)에 의해 오색딱따구리와 구별된다.
날개에는 흰색의 가로띠가 있고, 오색딱따구리와 달리 어깨에 흰색 반점은 없다.
수컷은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고 암컷은 어두운색이다.
암수 모두 아래꼬리덮깃은 분홍색이다.
경계할 때는 '키욧, 키욧'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울창한 산지와 침엽수림을 서식지로 하며 겨울에는 저지대로 이동한다.
낙엽활엽수림 또는 아고산대의 침엽·활엽 혼효림 속의 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순백색의 얼룩무늬가 없는 알을 3~5개 낳는다.
유럽 중부에서 일본까지 북위 40~60° 사이에 정주한다.
元炳旿 글


 

다음 뷰 포토베스트 선정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