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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숨은 애벌레 사냥하는 쇠딱따꾸리~


작은 애벌레를 사냥하는 쇠딱따구리

오랜만에 지인님과 수목원에 갔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날씨라 사람들의 옷차림이 조금 두터워졌습니다.
수목원의 주차장도 국화축제 준비로 한창인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로 차들이 많았습니다.

국화 축제 준비로 국화들이 길목부터 즐비하게 준해 두고
봉오리진 국화들이 조만간 만개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반기지싶네요.
늘 수목원 국화 춪제는 10월 말이면 축제를 하였으니
아마 주말쯤 할 것 같으네요..


오늘의 소재 쇠딱따구리입니다.


 


쇠딱따구리는 열심히 나무껍질을 쪼아 껍질을 벗기고 숨어 있는 애벌레도
어딜 가지 못하고 쇠딱따구리에게 딱 걸립니다.





쇠딱이의 나무를 쪼으는 소리 아주 야단스럽지요..
딱딱딱딱~~

그리고 쇠딱따구리는 숨어 있는 애벌레 한마리를 잡아 성공을 합니다.


아주 귀엽죠~`
불쌍한 애벌레지만 쇠딱따구리는 포식을 합니다.
저러구 몇마리를 잡아 먹으니..


 다음백과에서 쇠딱따구리 알아봅니다..

딱따구리목(―目 Piciformes) 딱따구리과(―科 Picidae)에 속하는 작은 새.
몸길이는 15㎝ 정도이고, 정수리부터 몸 윗부분은 흑갈색이고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다.
몸 아랫부분은 흐린 흰색을 띠며, 눈을 둘러싼 선(線)과 턱 주위의 선은 흰색이고 눈 밑과 뺨은 갈색이다.
가슴 옆에서 옆구리 쪽으로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수컷에는 뒷머리 양쪽에 감적색 작은 반점이 있다.
한국 전역에 걸쳐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오며 도시의 공원에서도 박새류 무리에 섞여 흔히 눈에 띈다.
나무 구멍에 번식하며 5~6월중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는다.
암수 함께 새끼를 키우지만 수컷이 2 : 5의 비율로 더 많이 먹이를 공급한다.
곤충의 유충·성충·번데기 등과 거미·가재·지렁이·민물고기와 개구리에 이르는 다양한 먹이로 키운다.
시베리아 원동, 사할린, 중국 동북지방,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元炳旿 글





쇠딱따구리는 자그만한 몸짓에 줄무늬 외투를 입은 듯 아주 귀엽고 분답습니다.
나무에 작은 발톱으로 나무기둥은 꽉 잡고 한곳을 열심히 부리로 쪼아
애벌레을 아주 용하게 잘 찾는답니다.

귀여운 쇠딱따구리 입니다..^^




늘 함께 동행해 주시는 비바리님이십니다.
무거운 장비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이신 바리님이십니다.

비바리님방  http://vibary.tistory.com/

오늘도 즐겁게 함께 동행해 주시어 고맙기만 합니다.
수목원의 가을도 이제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