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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목련 열매를 좋아하는 못난이 직박구리~





요즘 수목원에는 각종 열매들이 빨갛게 익어 새들이 아주 좋아라합니다.
열매를 따 먹으려 서로 다투고 난리입니다.

그중 목련나무는 봄에 하얀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달고 있으며
아주 잘 익으면 열매가 벌어지면서 빨간 열매들이 보입니다.

그걸 직박구리들이 서로 먹으려 야단들입니다.




 


 


 

 

 





직박구리는 새들 중 제일 시끄러운 새입니다.
빨간열매를 따 먹고 열매를 물고 있는 직박구리를 담아 봤습니다.



 직박구리는 직박구리과에 곳하는새입니다.

몸의 길이는 20cm 정도이며,
등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배부분은 흰색으로 머리꼭데기는 갈색입니다.
가슴은 잿빛이고 흰색 얼룩점이 있으며 그리고 주둥이 부근에 빳빳한 털이 있습니다.
대만, 필리핀, 중국 ,일본등지에 분포합니다.( 다음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