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곤충,동물과 함께

우아한 큰고니 가족과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풍경~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우아한 큰고니입니다.


저는 큰고니를 처음보는지라 아주 멀리 까마득히 작게 보여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작은 똑딱이의 한계까지
끝까지 줌을 잡아 담아 봤습니다.





▶큰고니란~

큰고니는 몸길이 152㎝ 정도로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이고 어린새는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부리 끝이 구부러져 있어 고니와 구별이 가능하다. 헤엄칠 때는 혹고니와 달리 목을 세운다.
호수와 늪, 하천, 해안 등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군으로 구성된다.
물에서 나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물 속에 사는 작은 곤충 등을 먹는다.

큰고니 ;  천년기념물 제 201-2호
천년기념물 지정일 ; 1968년 5월 30일.

분류 ; 자연유산/천년기념물/생물학기념물/진귀성




 

 




큰고니 가족들도 아주 평화롭습니다.

큰부리큰기러기 무리들도 아주 여유롭습니다.

 

 


그림에 대한 느낌은 보는이에 따라 달라지겠죠..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보는이에 따라 의미를 부여해 보시길바랍니다.





주남저수지 뚝길은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 같아보였답니다.

날아가는 철새들을 보며 환호도 보내고 연인이나 친구들이랑 거닐며 좋은 추억도 만들고 
자연이 주는 아주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올해 찾아 준 철새들을 담으러 종일 진을 치고 계시는 진사님들입니다.






주남저수지의 하루가 철새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뷰에 포토베스트 선정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