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2011.03.03 07:00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내 혈압,
정말 큰일입니다.



갑작스런 남편의 병환으로

나의 머리속이 혼란에 빠졌나봅니다.

 




남편이 병원에 입원후론

나의 지병인 고혈압이 조절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도 큰일이지만 저 또한 큰일입니다.


저는 풀어 놓은 망아지처럼
자연을 벗삼아 나의 혈압조절을 하느라
여태 좋은 것만 보아 왔는데
지금은 마음과 몸이 넘 힘들어 머리속이 멍멍합니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나의 혈압은 약을 먹은 상태인데도
 자꾸만 올라가는 걸 어찌 할 수가 없으니..

병원에서 받은 충격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도 한몫 한샘..

남편의 병에도 충격이 컷지만

신경과 병동에서 본 많은 환자들의 신음과

힘들게 수발하는 가족들의 모습에도 사실 충격이 컷다고봅니다.
나중 내가 쓰러지면 저렇지 되지않을까 하고..


6인실 병동에는 거의 동맥경화,중풍또는 뇌경색,뇌졸증으로 쓰러진 환자들의 아픈 통증에 밤, 낮이 바뀌면서
밤이면 소리지르는 통에 사실 잠을 못잤답니다.
조금씩 의식이 깨어나는 사람들이 내는 신음소리와 수시로 가래를 겉어내는션소리(흡입관 소리)에도
더욱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니..생각만해도 끔찍한 병실 현황입니다.

그렇지만 태연히 양쪽 침실에서 나오는소리를 자연스레 받아드려야 하는 나의 머리가
그 한계를 나타내는게 바로 혈압이였답니다.


그곳 병실의 가족들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입으로 먹지도 못하고 목으로 죽을 넣어줘야 되는 사람들를 보는 고통도 대단했습니다.
밤이 무서울 정도였으니..

우린 한쪽 팔이 마비상태이고 정신는 멀정하니 이런 환경에 대한 고통도 많았다고 봅니다.
남편도 더 악화될까 나의 마음이 무척 불안한 심리상태 였으니..
병원에서 남편과 함께 재어 본 나의 혈압이 수축기혈압(최고치 혈압)이 180이 넘어 난 깜짝 놀랐답니다.

여태 나의 혈압은 정상인 120/70 이였는데 최고수치가165~180을 왔다갔다 하니 큰일입니다.
오늘은 병원에가서 혈압약을 하나 더 추가하여 받아왔습니다.

열흘동안 추가해 먹어보고 다시 결과를 보기로 했답니다.




이러다 내가 먼저 쓰러지는게 아닌가 하고 마음이 불안하지만 
남편도 조금씩 호전되어 가면서 정상적인 생활이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옆지가 조금씩 세상 밖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다닌다면
나도 혈압 관리가 되지 않을까 하고 희망해 봅니다.


혈압조절에 좋은 식품으로 저는 양파를 택했습니다.
적양파를 즙을 내어 아침 공복과 식후에 먹어주는
양파와 저염, 일주일에 3~4번쯤 유산소 운동을 해줍니다.
그리고 체중을 빼는 것만이 유일한 처방인 듯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노하우로 자연을 벗으로 삼는다는 것..


그리고 이제 나에게도 화이팅하고 싶어집니다.



Posted by mami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마미님 화이팅입니다.!!^^

    2011.03.03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은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자기 만의 스트레스 덜 받는 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운동을 통해 근력과 체력을 기르는 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근력과 체력이 약하면 작은 일에되 쉽게 피로가 쌓이고 힘들어하는 만큼 스트레스가 생기거든요.
    또한 평소에 자기만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취미나 문화생활도 필요할 것 같아요.
    엔돌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아무튼 편찮으신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11.03.03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간 고생이 많으셨군요 오늘도 건강 최곱니다

    2011.03.03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혈압이 너무 높은 수치입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남편분에게 힘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편히 주무시고 더 맑은 얼굴로
    남편을 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드신 줄은 알지만 병을 더 얻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

    2011.03.03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경치 좋은 가까운 곳에서 바람도 좀 쏘이시고 산채 음식도 좀 드시고 오세요.
    안정이 최고일것 같아요. 특히 집안에 우황이 생기면 더 자연 찾아 나가보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큰일이네요. 날 풀리면서 점점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2011.03.03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마미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두분다 곧 건강해지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게요~

    2011.03.03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마미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혈압 조심해야 겠습니다.

    2011.03.03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혈압약을 먹어서 관리하는 건 일순간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스스로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옆지분이 계시니 정당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2011.03.03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미님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잘 배워 갑니다.

    2011.03.03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고~마미님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그간 얼마나 몸과마음이 힘드셨을지요 ㅠ,ㅠ 부디 힘내십시요..
    남편분께서도 빠른 쾌차를 하실겁니다 암요..아긍..ㅜ,ㅜ 맘을 편히 가지셔야하는데..병실 환경이 더욱 그러하여
    걱정이됩니다.

    2011.03.04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간호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두분 모두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힘 내시고요.

    2011.03.04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편안하게 가지세요~
    벌써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1.03.04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부디 마음 편히 먹고 휴식을 편하게 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하루 1,2시간 걷기가 가장 편한 것 같더라고요...

    2011.03.04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두분 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으시는거니까요.
    얼른 빨리 쾌유하시길...

    2011.03.06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남편분도 마미님도 얼른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래요
    요즘 건강이 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몸 관리 좀 해야할꺼 같아요ㅠㅠ
    맛있는거 마니 드시고 즐겁게 블로그 하시면서 회복되시길 바래요^^

    2011.03.07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얼른 쾌차하셔서
    상쾌한 봄내음을 맡으며
    함께 나들이 가셔야죠!
    마미님 힘내십시오!

    2011.03.08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고혈압약을 먹은지 5년이 넘었습니다.
    바깥양반께서 위급하셨군요.
    제가 일이 있어서 해결하느라고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마음 차분하게 잡수시고 강해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환자 간호를 하시고 회복도 할수있습니다.
    저도 체중감량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합니다.

    2011.03.10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혈압약을 복용한지는 거의 20년은 되어갑니다.
      그래서 걱정도 된답니다..
      모과님 건강하세요..^^

      2011.03.11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19. [ 건 강 /정 보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011.03.23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 건 강 /정 보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

    2011.03.23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마음 차분하게 잡수시고 강해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환자 간호를 하시고 회복도 할수있습니다.
    저도 체중감량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합니다.

    2012.01.06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댓글은 필수! 악플은 N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