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2011.04.08 07:00





아침을 먹고나면 각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옆지와 난 취미가 달라 늘 함께 하고싶어도 그게 잘 안되는 편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나니 은근히 옆에와서 "오늘 뭐 할꺼냐" 물어봅니다.
아무것도 할께 없다니 그럼 점심멈고 어디 한바귀 돌자면서 얼른 점심을 먹자하여 나선게
봉무공원입니다.

사실 난 봉무공원 당음지 한바귀돌고 산도 한바귀돌아오는 코스가 나에겐 만만찮은 코스라
조금은 망설여지지만 길을 나서봅니다.

옆지는 아프면서도 남자라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는지 자꾸만 무리해서
봉무공원 산을 한바귀 돌고싶어합니다.

그래서 내색도 할 수 없이 봉무공원을 도착하고 보니

공원에 왠 소방차가 한대 대기해 있고 뒷따라 구급차가 뒤에섭니다.
혹시 불이났나 하고 걱정도 했지만 .

그게 아니구요` 소방대원들이 긴 플랜카드를 개나리가 이쁘게 핀 아래 다 설치를합니다..
글을 보니.. "자연보호 나라사랑,  산불예방 나라사랑 "라고 적혀있고
여성 대원들도 보이고 모두 즐거운 얼굴들을 하고..
저는 덩달아 사진을 열심히 담아봅니다.

아마 동구 주민인 불로지역 의용소방대원인가봅니다.

봄철이라 대기가 건조하고 메말라 있어 산불이 날 염려가 있으니
아마 예방 차원에서 그러는가봅니다.


 

불로 119 안전센터와 블로지역 의용소방대가 2011년 4월 6일 발족식을 했나봅니다.
봉무공원과 감태산을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이 함께 산불조심을 해야겠습니다.

봉무공원을 지키고 산을 지키려는 동구소방대원들의 활동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노란개나리가 만개를하고 이곳 목련은 이제 웃으려하고..
매화꽃은 활짝피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전과 달리 뒤집어 산을 오르기로 하고
나비공원 근처를 지나니 하우스안에서 열심히 꽃 모종 작업를 하시는 이쁜 손들이
작은 모종과 함께 바쁘게 움직입니다.

 

 


 


조만간 작은 모종이 자라 무었이 될지 궁금도하지만
이렇게 공원을 아끼고 빛내는 사람들 때문에 대구시민들은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그곳 아저씨의 웃으면서 하시는 농담이 재미있습니다.

"꽃모종의 모델료를 받아야 되는데".. 하고~~ㅎㅎ

다음에 가면 커피라도 갖어가 한잔 드려야겠습니다.

작은 야산인 감태산을 오르다보면 나즈막하지만 오르막길은 아주 숨이찹니다.

난 베낭에 물과 사과를 하나넣고 카메라를 들고 이것두 무겁습니다.

옆지는 무거워진 몸에 그냥 휘청거리면서도 나보담 더 잘 올라갑니다..에효~

소나무숲 사이로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난 소나무숲 아래 의자에 쉬었다 가자고 하고선
사과를 깍아 나눠 먹고 한참을 쉬었다 돌아 내려오니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봉무공원과 감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런 일이 없었으면하네요..
갈림길의 표말을 아주 박살을 내어놓았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ㅋ

왠만하면 사진 담을 욕심으로 한바귀 돌아오지만 뜨거운 대낮에 야산인지만 보통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덜 핀 하얀 목련 봉오리를 보니 기분이 확 풀어집니다.






Posted by ma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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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매화와 벚꽃구분이 잘 ㅋㅋㅋㅋ

    2011.04.08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정말 완연한 봄이군요~~~

    2011.04.08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봄꽃들이 너무보기 좋네요^^

    2011.04.08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이 되니 온곳에 꽃들이 만발하는군요....
    목련꽃도 곧 터뜨릴 것 같아요...
    여긴 이제 개나리꽃이 살짝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항상 좋은 격려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2011.04.0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봉무공원을 자주 가시나 봅니다.
    비도 그치고 나들이 가고 싶군요

    2011.04.08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표지판을 누가.ㅠㅠ
    멋진 분들께는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011.04.08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봉무공원 딱 한번 가보았습니다~ㅎㅎㅎ

    2011.04.08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하얀 목련 봉오리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1.04.08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개나리가 활짝피었네요.
    저도 동네한바퀴돌아야할듯.

    2011.04.0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분들 덕분에 공원이 더욱 아름다워지지요^^
    이정표를 박살내는 분들 반성하세요~

    2011.04.08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꽃들이 넘 이뿝니다^^
    이번 주말에는 렌즈에 저도 한번 담아봐야겠네영....ㅎㅎ

    2011.04.08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희 동네도 참 아름다운데.ㅎ
    오늘 산책이나 한번 가야겠어요.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4.08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화창한 봄에 산불이 나면 안되죠.
    자나깨나 불조심!!

    2011.04.08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소방대원들 참 고생이 많군요~!
    주말을 보람차게 보내세요~

    2011.04.08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갈림길 박살 내놓은 사람;;;
    정말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소방대원들 정말 고생이 많네요 ^^;

    2011.04.08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대관령꽁지

    마지막 사진을보니 한심한 생각이 드네요..

    2011.04.08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담

    봄나들이 잘하셨군요 ㅎㅎ 전 집사람과 경주에 있습니다 ^^

    2011.04.08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나 좋으시겠어요..^^*
      대릉원 벚꽃은 만개했나요..^^*

      2011.04.09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19. 매화꽃 예쁜데요?
    마미님 덕분에 봄나들이 잘하고 갑니다.^^

    2011.04.1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한번 가본적 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갔었는데..나들이 하기에 참 좋더군요.

    2011.04.12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원들도 보이고 모두 즐거운 얼굴들을 하고.
    저는 덩달아 사진을 열심히 담아봅니다.

    2011.12.31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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