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2012.03.30 06:52




 

밤이되면 없어지는 남편 우야노~


오늘은 남편이 미워 보일 때를 글로 써봅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을지 고심끝에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남편은 척수염 판정을 받고 자영업하던 사업을 접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하다는 걸 알기에 일을 그만 두었는데  
요즘은 저녁마다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알고보니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고 스톱방에 나가는겁니다.

 

사실 일을 접고 집에만 있으니 처음은 편하고 좋았는데
그도 잠시 왠일인지 하루종일 함께 있자니 나의 생활이 없어져 갑니다.
옆지의 시간을 맞추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걸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집에 혼자두고 나가자니 뒤가 땡기고 하루종일 함께 움직이며 운동하는 것두 좋은면도 있지만
뭔가 모르게 답답해집니다.

 

친구들과도 멀어지는 것 같고..

 

아침 점심 늦게 먹고나니 시간이 오후로 금방입니다.
그런데 저녁부터가 문제입니다.
오후부터 밤 12시까지 옆지는 친구들이랑 고 스톱치러 나가 버린답니다.

 

아니 하루종일 붙잡아 두고 저녁이면 쏙 빠져 나가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낮에 종일 집에있다가 밤에 없어지는 남편 어찌하면 좋을지..
아프다면서 저러구 다니니 정말 속상하고 미워 죽겠네요..


어떨땐 애라이 모르겠다 하고 기다리다 혼자 누워자다 보면 안들어 올 때도 있답니다.
이런 남편 데리고 살아야 할지...^^;;

 



Posted by ma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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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관령꽁지

    모든것은 때가 있는데 어느순간 시들해 질겁니다.
    참고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ㅎㅎ
    두분이 같이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2012.03.30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 어쩌지요.
    마미님 속상하셔서..
    같이 하실 수 있는 빙고 게임 같은거 하는곳은 없나요?ㅎㅎ
    어서 마미님 곁으로 돌아오셔야 하는데요~

    2012.03.30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
    다른걸로 꼬셔보셔야 할 것 같은데..
    고스톱이 재미있긴 한데. 오래하면..허리에 앉좋을 것 같은데.....

    2012.03.30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스톱 재미로 작게 한다고하니
      믿어도 될지 의심스럽기도합니다..ㅎ
      함께 할 수 있는게 없으니..^^;;

      2012.03.30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5. 강춘

    ㅋㅋㅋ...
    그런 남편이라도 있는 게 행복이랍니다.
    비록 남의 편인 남자이지만.
    고 스톱치는 남편의 속을 아내인들 알겠습니까?
    아내도 모른 답니다. 애효~!

    2012.03.30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 스톱하는 남편의 심리을 제가 이해못하나봅니다.
      사실 제가 고 스톱을 못치거든요..ㅎ^^;;

      2012.03.30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6. 에구구,,,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
    그래도 힘내시구요... -ㅁ-;;

    2012.03.3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해를 하는 중이지만 아주 푹 빠진거니 그도 탈입니다..^^

      2012.03.30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03.30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 놀아도 아프다소리 않는다면 이해를 할건데
      이건 몸생각을 않고 그러니 어떨땐 무지 밉답니다..ㅎ
      그래도 참아줘야겠죠~~^^

      2012.03.30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8. 아이고~
    고스톱을 장난으로 치면 괜찮겠지만
    문제는 오래 앉아 있으면 무릎이 고장나지요~
    서울은 매우 흐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2.03.30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무릎도 아프죠 팔도 아프죠 목도아프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입니다요..ㅋㅋ

      2012.03.30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9. 남편분이 고스톱의 재미에 빠지셨나봐요. 그거 재미들이면 한동안은 그렇게 된다지요
    그래도 섯다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걱정 그만 끼치고 일찍일찍 들어오셨음 좋겠어요~

    2012.03.30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시간을 절충해보려 했건만 도루아미타불이더군요..ㅋㅋ
      언젠가 팔 다리 아프면 시들해지겠지하고..ㅎ

      2012.03.30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남편분이 고스톱의 재미에 푹 빠지셨나봅니다..

    2012.03.30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마미님께서 고민,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몸 편찮으신대.. 조금만 하고.. 건강을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03.30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하이고..
    밤에 새잡으러 다니시는군요.

    진짜 새라면 또 모를까..
    속 끓이지 마세요
    그러다 병나유~~~~

    그러고 가만 보면 아침을 너무 늦게들 움직이시더군요
    그 시각이면 중참시간인뎁.....
    이젠 마미님 방식으로 이끌어가세요..

    하루해가 안그래도 짧은디요..
    인생도 짧고....

    2012.03.30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낮에 새 잡으러 가자하니 잠 온다고 안갈려하니..ㅋㅋ
      오늘은 옆지가 경대병원에 MRI사진 다시 찍는 날이라 다녀왔어요..
      결과는 6일날 또 본답니다..^^

      2012.03.30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쌀점방

    하하...팔운동 하러 가시나요?...
    애고..저러면 팔 길이만 달라지는대...ㅋㅋ

    2012.03.30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팔 길이 한번 재보자 해야겠습니다..^^
      길어 졌으면 더 말려야겠습니다..^^ㅋㅋ

      2012.03.30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14. 두 분이서 같이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주말에 같이 나들이라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012.03.30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이상하게 나들이는 나들이고 고 스톱은 다르다네요~~!!^^;;

      2012.03.3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15. ㅋㅋ~고스톱에 남편을 뺏기셨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마미님은 38광땡보다 더욱 큰 존재시니
    곧 일상적인 밤으로 복귀하시리라 사려되옵니다~^^

    2012.03.30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미님의 현명한 생각으로 흥미를 이전(?)시키면 좋으실듯 합니다.

    2012.03.30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마미님이 한번 블로깅중독에 빠지면
    아마도 강적을 만나 무서워 안거실거 같아여...ㅎㅎ

    2012.03.30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낮에 안봐주고 블로킹에 또 빠져볼까요~~^^*ㅋㅋ
      아마 그럼 조금 소외감 느끼겠죠..ㅎㅎ

      2012.03.30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정말 어쩌죠~~
    마미님이 배우셔서 이제 함께 집에서 하시면 어떨까요^^

    2012.03.30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방법도 좋겠지만 한번 배워볼려 고수인 옆지와 해보니
      이건 완전 속지 않으려고 무지 애를 써야하니 완전 놀려먹습니다요..ㅎㅎㅎ
      조금이라도 가르쳐 달라해야겠습니다..^^

      2012.03.30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19. 저런 걱정되시겠네요 몸도 않좋으신데....
    남편분이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심심하셔서 그럴수도 있으니 운동삼아 산행을 간단히 하시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오시는 건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낚시 같은 것도 좋고 남편분이 흥미있어 하는 것을 취미삼아 같이 해보시는 것도 좋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힘내세요 mami5님

    2012.03.30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녁에 함께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2.03.30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20. ㅎ~이상하게 요즘들어 고스톱 이야기를 많이 접하네요^^
    우리는 지난주에 애들 데리고 나무 옮겨 심고는
    통닭내기를 빌미로 아이들이랑 고스톱 한판 벌였거든요..ㅎㅎ
    마미님도 남편분께 말해서 집에서 즐기자고 해보셔유~^^*

    2012.03.31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늠의고스톱 진즉에 배워뒀어야 하는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가 되세요..^^

      2012.04.03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21. ㅋㅋㅋ...
    조금 하다 말겠지요^^
    마미님~!!! 같이 한번 해보시죵??? ㅎ

    2012.04.03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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