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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아삭한 도라지김치~

재래시장에서 껍질를 까놓은 도라지를 사왔습니다.
까놓은 도라지 그데로라 물을 묻혀 놓은게 아니라 더 맛이 있었답니다.

이왕이면 생으로 사와서 직접 까보면 좋겠지만
그만큼의 수고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수고로움이있답니다.

집에서 늘 해먹던 방식의 새콤달싹보담
오래 두어도 괜찮을것 같아 김치로 담아 보았답니다 .

주재료보기

도라지 350g,  파 1뿌리,  양파 1개, 

양념재료 보기

고추가루3큰술,  마늘 3쪽,  청,홍고추각 1개씩, 
매실액 2큰술,  깨소금 1큰술, 멸치액젓2큰술,   소금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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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두고
도라지를 깨끗하게 행구어 소금을 약간 쳐서 숨을 죽여준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행구어 물를 빼고



볼(양푼이)에 도라지+ 양파+ 파+ 청,홍고추를 담고

위의 모든 양념재료들을  모두넣어 버물려 주면 맛있는 도라지김치가 된답니다.


도라지하면 새콤달싹하게 무침을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지만
이렇게 김치형식으로 만들어 놓으니 먹고 남아도 부담이 없답니다.



양파와 도라지의 어울림이 아주 좋으네요..^^*

도라지는 약재로도 쓰이고 감기예방과 가래,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어주면 좋은 식품이기도하답니다

 주의할 점은 도라지를 넘 소금에 오래절여 두면 안된답니다.
아싹함이 없어지니깐요~~
도라지의 쌉살한 맛을 가셔주기 위해 살짝 절여 행구어 물을 빼야한답니다.


  그리고 각자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간을 하시는것은 기본입니다
우린 싱겁게 해먹는답니다
아주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