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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향기속으로,

부전나비를 유혹하는 노란 돌마타리꽃~

노란 돌마타리꽃에 작은 부전나비 한마리
작은꽃과 작은나비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자잘한 여러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한송이의 꽃을 만들어 이쁜 꽃모양을 이룹니다.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줄기는 높이가 20~60cm이고 뭉쳐나며 곧게 서는데
위쪽에서 많이 갈라져 꽃이 오밀조밀 예쁘게 노란 잎으로 피어 납니다.



7~9월에 노란 종 모양의 잔꽃이 가지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다


돌마타리꽃에 나나니벌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머리는 파리머리이네요
이게 혹시 나나니 벌인지~.!!??
이름을 알 수없는 요상한 모양의 벌종류가 마타리에 앉아 열심히 꿀을 빨아 먹습니다.



마타리는 산지(山地)에서 나는데
한국 중부 이북,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네요~

마타리는 약용으로도 쓰이며 대장염, 신우염, 방광염,간에 좋은 효과을 본다 합니다.
노란 마타리의 다른 이름은 중국에서는 황하패장이라고 하고 우리나라는 툭깔이라합니다.
마타리의 꽃말은 미인(아름다운 여인)이랍니다.

부전나비

나비목(―目 Lepidoptera) 부전나비과(―科 Lycaenidae)의 게리디나이아과(─亞科 Gerydinae)에 속하는 나비들.
부전나비는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많은 종이 알려져 있다.
성충은 작고 연약하며 날개편길이는 18~38㎜이고, 민첩하게 날아다니며
보통 진주빛 날개로 구별된다.
부전나비의 날개를 보면, 윗면은 갈색을 띠며 아랫면에는 점무늬가 있다.
수컷의 앞다리는 퇴화했으나, 암컷에서는 잘 발달되어 있다.
부전나비는 유충기의 포식(捕食) 습성이 특이하다.
페니세카 타르퀴니우스(Feniseca tarquinius)의 유충은 웅크린 자세를 취하고 털이 많이 나 있는데,
진딧물을 공격하며 보통 오리나무나 산사나무에서 볼 수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작은마타리꽃과 부전나비의 만남이 즐겁고 행복한 것 처럼
여러분들도 행복한 만남으로 즐거운 하루를 열어 가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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