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교의 야경과 석양

화원 사문진나루터의 석양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사문진교의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니 물위에 비친 불빛은 더 아름답웠습니다.

멀리 새들은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곳으로 곤히 잠을 청하고 있고..

데이트 나온 연인들은 즐겁습니다.

멀리서 외로히 나를 기다려주는 나의 옆지기..
사실 조금 미안하기도 하였답니다.

언제나 나에겐 든든 버팀목이기도합니다.

다음에 나올 땐 옆지기에게도 똑딱이 사진기를 하나 줘야겠습니다..^^*

요건 몇해전 이곳에서 담아 본 그림입니다.
넘 아름답지요..^^

어느듯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갈쯤 구름들이 몰려와 시원한 일몰은 볼 수 없었으니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 온 샘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포토베스트 선정 다음 뷰에 감사드립니다..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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