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침&볶음요리

햇 냉이로 메밀전과 냉이 들깨무침~



꽃샘추위라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춥지가 않은 듯합니다.
휴일인 일요일 오후는  집에 있음 봄내음나는 시골길이 생각이나 우린 무조건 나서고 봅니다
밀양으로 가서 청도방면으로 돌아오면 하루가 다가지요..



저번주 냉이을 케오고 보니 국도 맛있고 해서 이번엔 일거양득으로 무침도 하고 전도 부쳐야지 하며
야생 냉이 케는 재미에 검은봉지 아주 한보따리 케왔답니다
흙이 얼마나 나오는지 씻느라 혼이 났지만 한 광주리을 보니 마음이 푸근~~

오늘은 무침과 냉이 메밀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냉이무침 만들기


재료보기... 냉이  200g/ 들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매실원액 반 티스픈/ 맛간장 1큰술. 미네랄소금 약간,





들에서 냉이를 이렇게 많이 케어보긴 난생 처음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가 최고라는 걸 알았으니..^^


그럼 먼저 냉이을 데쳐야 되겠지요..



깨끗이 씻어 놓은 냉이를 끓는물에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고 냉이을 살짝 데쳐줍니다.
그럼 그림과 같이 파랗게 데쳐지지요.


그리고 얼른 차가운 물에 행구어 물기를 꼭 짜 주고..

















                
              


위의 모든 재료 (들깨, 참기름, 깨소금, 간장, 야간의 미네랄소금, 매실액기스 약간,)들을
보기와 같이 모두 넣어 조물조물 살짝 무쳐 준답니다.



짜잔~ 요렇게 냉이무침은 끝~~

보기만해도 상큼한 냉이의 맛이 느껴지나요~~!!  맛은 아주 일품이랍니다.


▶  냉이국~

그리고 냉이국도 아주 맛이 개운하며
냉이는 봄철 춘곤증에 아주 좋은 봄나물중 하나랍니다.


 냉이국 보러가기~ http://junke1008.tistory.com/30













냉이로 또 한가지 만들어봅니다


메밀냉이전 만들기

재료보기.. 메밀 120g/  냉이 150g/ 미네럴 소금약간만/ 생수한컵 / 홍고추 2개,

 



메밀은 봉평메밀을 사용하고 메밀과 생수로
걸죽하게 전 부칠 준비를 하고

매콥한 홍고추는 채 썰어두고..

깨끗이 씻어 둔 냉이도 준비..

그리고 하나씩 메밀을 부쳐 후라이펜에
해바라기씨유을 둘러 예쁘게 전을 부쳐 줍니다.



                  


 
 
메밀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본초강목에는 메밀의 정질이 차고 달며
오장의 기능을 단련시키고 혈압을 조절한다고 하며
그리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언젠가 봉평에 있는 메밀꽃 필무렵의 이효석님 생가에도 여행을 다녀 왔으며
다시 하얀 메밀꽃을 생각해 봅니다.
 
 
 
냉이는 효능은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인데 
그리고 노화도 방지해 주며
냉이는 있는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