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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

시지 욱수골의 신기한 삼형제나무와 오형제나무~

시지 신매동 욱수골은 처음 등산을 해 봅니다.

옆지와 오후 늦은 시간에 그곳에 도착하여
느린 걸음으로 서서히 산을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목부터 소나무 숲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갑자기 등산하게 되어 나즈막한 운동화을 착용하고 갔더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담 길이 좋았지만 돌계단길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산에 올땐 무조건 등산화를 착용해야겠다 라고..


이제 삼형제나무와 오형제 나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얼마 올라가지 않아 이상한 나무가 보여 보니 삼형제나무였습니다.
두 부자가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형제 나무는 굴참나무입니다.


삼형제 나무는 보시는바와 같이
굴참나무 세가지가 위로 자라 삼형제 나무 칭합니다.


그리고 삼형제나무를 지나 100m쯤 올라가면 오형제 나무가 보입니다.









오형제 나무는 버드나무가 뿌리채 죽지 않고 넘어진채 5가지의 줄기가 위로 자라
튼튼한 형제나무로 자란 것입니다.

이 버드나무오형제는 KBS 프로그램 스펀지에도 방영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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