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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향기속으로,

귀여운 제비꽃~

오늘은 집에서 제비꽃을 담기로 해 본다..

우리아파트 잔디에 아주 작은 제비꽃들이 무리지어 펴있다
제비꽃이 다 지기 전 얼른 담아 봐야지 하며 카메라를 들도 나왔다.

오후시간이라 오고가는 이웃들이 많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담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작고작은 꽃을 담아볼려니
위엔선 도저히 감당이 되질 않아 걍 엎드리다시피 하고..

야산에서 담는 기분이랑 똑 같았다.




제비꽃은 쌍떡잎식물로 제비꽃과에 속하고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기도 하다.

원줄기가 없고 길쭉한 잎이 모여 옆으로 퍼져난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해 꽃이 달린다.
꽃 빛갈은 자주색을 띠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뽀족하며
부속체는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 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제비가 올 때쯤 피어서 "제비꽃" 이라 한다
이름은 오랑케꽃, 앉은뱅이꽃, 장수꽃, 병아리꽃, 씨름꽃등
이름이 다양하다.



 



제비꽃 담으려 엎어져 있으니 지나가는 이웃들이 뭐하냐 묻는다.
잔디와 키가 같은 제비꽃이 그냥 지나가면 보이질 않는다
야생은 아니지만 야산에서 담은 꽃이랑 똑 같이 생겼다.
아주 작고 귀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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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의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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