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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시원한 열무부추 겉절이김치 쉽게 만드는 법~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겉절이김치~


얼마전 가람산등산을 가서 친구네 겉절이가 넘 맛있어
저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친구는 부추랑 단배추로 만들었지만 난 부추랑 열무로 만들어 봤답니다.


  먼저 재료부터 봐야겠죠~


재료보기 ;  부추 반단,  열무 1단 .배, 1개 ,홍고추 4개, 양파 1개,

양념재료보기 ; 마늘 1통반, 고추가루 2주걱 (우리집 주걱은 납작한 것임)
                      멸치액젓 1주걱반, 새우 1주걱, 생강 약간,쌀엿 1큰술,





우리집은 양념이 많이 있는 것보담 시원한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늘 고추가루가 많이 들지 않은 편이죠..

집마다 기호에 따라 양념이 달라질 수도 있답니다.




                                                                                         ( 새우 한주걱, 요게 우리집 납작한 주걱입니다)

먼저 모든 재료들을 손질해야겠죠..

▶열무와 부추 준비하기~

열무와 부추를 깨끗이 손지라여 부추는 씻어준비해두고..

열무는 길이에서 3등븐하여 씻어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 준답니다.(약 1시간 반 정도)


양념 준비하기


마늘과 양파도 씻어 두고, 홍고추 4개도 씻어 두고, 배한개를 깍아서 잘게 썰어 두고

양파는 반은 남겨둔답니다.

▶그리고 작은 믹셔에

양파반+ 홍고추4+ 배 1개+ 생강약간=모두 넣어 갈아서 준비해 둡니다.


마늘과 생강은 손 찧어 놓고 ~
양파반은 썰어 준비하고~
새우는 칼로 잘게 다져 놓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양념을 준비합니다

▶  배와 양파, 홍고추 갈아 놓은 곳에 고춧가루와 새우, 액젓, 생강, 쌀엿1큰술, 홍당무 채썰어 넣고
     김치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다 절여진 열무)                                                               (양념을 버무려 놓은 김치)


양념을 준비하는 동안 열무는 거의 절여져 찬물에 한번 행구어 물기를 빼고

열무와 부추, 양파반를 함께 넣어 그 위에 양념을 얹어 살살 버무려 준다면
겉절이 열무 부추김치가 만들어집니다.





재료들도 많지 않고 생각보담 간단하답니다.
모든 재료들만 손질 잘해 둔다면 아주 쉽죠.


▶ 부추의 효능
부추는 남자분들이 많이 먹어 준다면 정력에 좋은 역활을 해준다는군요.
그리고 피를 맑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부추는 간의 식품이라 하여 많이 먹어 준다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건강을 유지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값싸고 맛있는 부추는 부침개로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부추는 비타민 A,B와 칼슘, 칼륨, 철분등이 많이 들어 있어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열무와 부추로 간단히 만들어 즉석에서 먹을 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열무가 달큰하면서 시원한 맛에 어찌나 맛나던지
요즘 이 열무김치로 밥 비벼 먹으니 정말 멋집니다.


늘 지겨봐 주시는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저는 일요일은 포스팅이없습니다.

이제 일요일은 쉬려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