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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

휘어진 신기한 의자나무~

욱수골 등산길에서 귀한 형제나무도 보았지만
또 신기한 나무를 보았답니다.

형제나무를 지나고 작은 정자도 지나서
욱수골 만보 등산길을 가다보니

꾸부러져 휘어진 나뭇가지에 앞서 가시던
아주머니가 그 나무가지에 걸터 앉아 잠시 쉬고 계시기에
신기해 가만히 보니

아주머니가 앉은 나무가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앉았기에
아주 반질반질하게 윤이납니다.


오솔길이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다녔기에 아주 단단한 오솔길입니다.

요런 아름다운 꽃도 보입니다.
이름은 잊었네요...^^





헉헉 거리며 한참을 지나니 요런 의자나무가 보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잠시 기대어 걸터 앉았다가 간 흔적이 보이네요..
잠시 기댄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나무는 튼튼합니다.




아주머니 잠시 앉아 계시다가 사진 한장 담으려 하니 부끄러우신지그냥갑니다.

그래서 옆지더러 잠시 포즈 취하라 했습니다..^^



욱수골 등산길에는 신기한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오르다 보니 이 깊은 산속에 산악 자전거 타시는+ 분도 보았답니다.
정말 대단한 분 같았습니다.
이 길이 상당히 먼길이였거든요..

그리고 아주 귀여운 청솔모도 보았답니다.

처음 와본 욱수골은 산행하기 좋으며 만보길이란 길도 오솔길로
아주 편안한 길이라 가벼운 산행으로 희얀합니다.

가까운 마을 사람들에게는 보배산이라 해도 무방할 듯하네요.
솔바람따라 산행하는 맛도 몸을 단련시켜 좋으며 기분도 업 시켜주어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이라 돈이 드는 것두 아니니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멋진 코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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