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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향기속으로,

붉게 물든 꽃무릇과 그윽한 상사화~

이맘때면 붉게 물드는 꽃무릇을 보려 많은 사람들이 고창 선운사쪽으로 많이가곤 합니다.
이곳에서 고창까지 가기엔 넘 멀고 가까운 대구수목원에도 꽃무릇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때를 기다려 꽃무릇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러 수목원에 많이 온답니다.
이번에도 때맞추어 수목원의 꽃무릇을 담아 보았답니다.


꽃무릇의 꽃술은 볼수록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꽃무릇의 꽃술을 찾아 호랑나비는 연신 들랐거립니다.

그럼 꽃무륷은 어떤꽃인지 알아봅니다. (위키백과에서)

석산 (식물)은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석산종입니다.
속씨식물로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입니다

석산(石蒜)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본 원산이며 학명은 Lycoris radiata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 센티미터이다.
잎은 길이 30~40 센티미터, 너비 1.5 센티미터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나왔다가 다음해 5월에 사라진다.
잎이 떨어진 9월에 산형꽃차례에 붉은 꽃이 피는데,
꽃덮이(화피)는 여섯 조각으로 거꾸로 된, 얇은 바소꼴이고 뒤로 말린다.
수술은 6개이고 길이 7~8 센티미터로 꽃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한 개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은 쓰러지며 그 뒤에 잎이 나온다.
비늘줄기(인경)로 번식한다.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한다.

(연분홍 상사화)


얼마전 같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사화꽃들도 꽃무릇 마냥 넘 아름답게 피었기에 담아 본 것입니다.
상사화는 지금은 다 지고 없지요~~

상사화나 꽃무릇이나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꽃은 잎을 만나러 나왔건만 잎은 아직 나오질 않아 꽃들은 외로이 홀로피었다 시들어 버리는
이 두꽃은 서로 닮은 꼴입니다.

(진노랑 상사화)

상사화는 두종류입니다.
위에 보신것과 같이 연분홍상사화와 진노랑상사화입니다


그럼 상사화에대해 알아봅니다.
상사화 (식물)  [Lycoris squamigera, 개난초]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60㎝ 정도 자라며 비늘줄기는 지름 4~5㎝, 길이 30㎝이다.
너비가 2.5㎝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은 길이가 약 8㎝이며, 꽃 덮이조각[花被片] 6장, 수술 6개,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이 원산지이나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원이나 화분에 심고 있으며
양지 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 란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 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상사화와 비슷한 식물로는,
백양꽃(L. koreana)은 전라남도 백양산,
흰상사화(L. albiflora)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의 바닷가,
개상사화(L. aurea)는 남쪽 섬에서 자라고 있으며,
석산(L. radiata)은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다음 백과에서)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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