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오류해수욕장

휴일 부부모임에서 감포를 갔습니다. 
그곳 감포 오류해수욕장 옆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솔밭이 아름다운 오류해수욕장에 잠시 쉬었다가 왔습니다.

오류해수욕장의 솔숲이 아름답죠.
이곳 솔숲의 공기는 음이온으로
아주 시원한 공기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해수욕장에는 가족 단위로 자리을 잡을 준비를하네요..

이곳은 미리 자리을 잡은 느긋한 분들 벌써 바다났시를 즐기고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나들이가 되는거지요

간포을 떠나 집으로 오는 길 이곳은 감포에서 조금 지나면 길가의 장터입니다.
이곳 마을사람들이 자리하는 그런 시골 장터인지라
시골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등인 많았는데  

봄나물인 두릅 한줄에 오천원, 까놓은 더덕은 만원으로 구입..
동네 마트보담 양도 많고 아주 좋아
저녁 반찬으로 아주 잘해 먹었답니다.

장터 풍경이 아주 정겹지요~~

이곳은 감포을 지나 경주에 들어서니 선덕여왕 세트장도 보이며
그 앞 강가엔 사륜오토바이 놀이터가 보이더군요.

많은 청춘남녀들이 사륜오토바이을 타느라 정신이 없으며
가족단위로 아주 재미나게 타고 있기도 한데
어찌 조금 위험해 보이더군요

감포 오류해수욕장은 아직은 썰렁하였지만
조만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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