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가득한 작은꽃, 구골나무목서와 금목서

잎이 넓은 나무에 아주 작은 꽃들이 자잘하게 피어 있습니다.
나무옆을 지나다 보니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이름은 구골나무못서와 금목서나무입니다.


구골나무목서~

 

구골나무목서는 물푸레너무과에 속합니다.

이 구골나무목서는 목서의 교배종으로 2~6m 정도 자라는 상록 관목입니다.
잎은 단단하고 빳빳하며  6~12개의 거치상 가시가 대칭으로 나있습니다.
꽃은 작은 하얀꽃을 여러개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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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금목서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물푸레나무괴입니다.

중국이름 '금목서'에서 따온 유래입니다.
금 (황갈색 꽃)과 목서(나무의 껍질을 동물의 뿔에 비유한 것) 9~10월에 꽃이피며   
꽃은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산형화서로 액생하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10mm의소화경이 있다.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있다.

열매는 꽃이 질때쯤이면 초록색의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다닥다닥 가지에 붙은 열매가 겨울을 나고 다음해 여름.. 가을을 지나 다시 서리가 내리고
꽃이 필 때쯤 열매가 익는다.      (다음지식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