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일은 포항으로
친구들과 바다 보러갔습니다.
포항은 가까우니 자주가는 편이라
늘 코스가 비슷합니다.
포항 죽도시장은 기본으로 들리는 곳입니다.
도착하고보면 꼭 점심시간이니
이곳 시장 상가에서 회를 먹고
다시 바다도 보고 한바귀돌아 집으로 돌아옵니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주인이 떠 준 멋진 옷을 입은 강쥐 넘 귀엽죠~~^^
죽도시장을 가면 회를 자연산으로 먹으려면
잡어가 좋다하여 우린 잡어를 선택합니다.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 잡어를 선택한거지요.
잡어고기라 이름들은 다 모르겠습니다.
입안에 쫀득한 육질들이 맛이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마 입질님이라면 그 이름을 아실 것 같으네요..^^
시장에서 본 희얀한 고기를 담아봤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물었으면
이런 글이 걸려 있겠어요..
더 이상 묻지마세요,
내이름은 개복치입니다.
요렇게 적혀 있습니다.
게복치라는 고기가 정말 희얀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시장을 한바귀 돌아 보고
고등어도 사오고..
과메기는 그냥 보고 오고..^^
다음번엔 과메게도 한번 먹어 보고 와야겠습니다.
한번 먹어보고는 맛은 좋은데
왠지 비린 맛에 손이 안가니..
포항은 자주와도 질리지 않는 곳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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