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에서 담아 온 얼레지입니다.
나의 똑딱이로 처음 담아 본 얼레지꽃이라 감개가 무량합니다.
지역이 멀리 있어 찾아 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함께 동행한 지인님 따라
올해는 꼭 한번 담아보리라 하고 ..
나의 똑딱이로 처음 담아 본 얼레지꽃이라 감개가 무량합니다.
지역이 멀리 있어 찾아 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함께 동행한 지인님 따라
올해는 꼭 한번 담아보리라 하고 ..
이 얼레지는 키가 자그만하게 보이지만 막상 담으려고 하면 상당히 꽃대의 키가 큰편입니다.
그래서 디카로 담으려니 보기보담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보이는데로 이쁘게 담고 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요리보고 조리보고 여간 까다롭지 않더군요.
실력없으면서 장비 탓을 해봅니다.
군락을 이룬 얼레지꽃 넘 아름답지요~~^^
어찌나 많던지요..
지천에 널린게 얼레지 일줄이야,
꿈에도 몰랐으니 넘 많으니 담기가 더 어려워지더군요..ㅋㅋ
드디어 담아 낸 나의 얼레지꽃~~
날아 갈 듯한 그런 모습의 하고 있는 얼레지꽃..이젠 소원 풀었습니다. (2010. 3. 26. 사진)
얼레지 (식물) [Erythronium japonicum]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申鉉哲 글 (다음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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