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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물 찾는 흰배지빠귀

우연히 만난 흰배지빠귀는 아주 매끈 모양의 새입니다.
그리고 울음이 다른 새들과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이상한 울음으로 울어 신기했는데 요늠이 희배지빠귀이네요..
담아 놓고 이름을 몰라 걍 두었는데 알고 보니 흰배지빠귀입니다.


흰배지빠귀 [pale thrush]
참새목(─目 Passeriformes) 딱새과(─科 Muscicapidae)에 속하는 중형의 명금(鳴禽).
몸길이는 약 23㎝ 정도이며, 수컷의 머리와 멱은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갈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암컷도 수컷과 비슷하지만 등은 보다 연한 갈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암수 모두 양쪽 바깥꼬리깃 끝에 뚜렷한 흰색의 반점이 있다.
나무 꼭대기에 앉아 '꾜로, 꾜로, 꾜로로'하고 울며 되지빠귀와 비슷하나 끝에 구르는 소리로 다소 강하게 운다.
고산과 아고산의 활엽수림에서 서식하고 겨울에는 저지대의 산림에서 볼 수 있다.
숲속의 나뭇가지에 나무뿌리, 마른 풀, 이끼 등으로 둥지를 튼다.
녹청색에 적갈색과 암회색 반점이 있는 알을 4~5개 낳는다.
아시아 동북부,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에 분포하며,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텃새로는 흔하지 않은 편이며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는 여름새이다.
남부지방과 울릉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元炳旿 글 (다음백과에서)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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