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곤충,동물과 함께

다시 봐도 너무 귀여운 멋쟁이 동박새~

하얀 안경을 쓴 것 같은 동박새는 연록색의 옷을 입고 볼때마다 나를 유혹합니다.
언젠가 가을 감을 먹는 동박이를 담아보고 이렇게 가까이서 담아 본건 처음입니다.

동박새의 하얀 아이라인이 정말 이쁘죠~~




작고 귀여운 동박새는 누군가 놔 둔 밀감을 한참을 바라봅니다.
이걸 먹어야 하나하고..

그리고는 에라이 모르겠다..
먹어야 살지 하며..

아주 요리조리 맛을 봅니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듯 무심히 바라보다 날아갑니다.

동박새에 대해 다음 백과에서 알아봅니다

동박새과(―科 Zosteropidae)에 속하는 몸길이 11㎝ 정도의 명금(鳴禽).

등은 녹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녹갈색이며, 턱밑·멱·아래꼬리덮깃은 선명한 황색 또는 황록색이다.
배와 나머지 하면도 백색이며, 옆구리는 황갈색이다. 눈 둘레는 백색이다.
한국에서는 텃새로서 남단지역인 제주도와 울릉도, 그리고 겨울에는 남해 연안 도서에서도 간혹 눈에 띈다.
번식기 외에는 군서생활(群棲生活)을 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낙엽활엽수의 무성한 가지나 칡덩굴이 감겨 있는 교목의 가지를 옮겨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동백꽃 꿀을 좋아하며 개화기에는 동백숲에 모여든다.
날아오를 때나 먹이를 찾을 때는 '찌이 찌이' 높은 소리를 내며, 경계시에는 '킬 킬 킬' 소리를 낸다.
'쮸 쮸,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쮸 쮸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하고 점차 빠른 장단으로 되풀이하여
길게 지저귀는데, 3월부터 5~6월까지 아침 일찍부터 지저귄다.
잡목이나 교목의 아랫가지에 감겨 있는 칡덩굴 등에 집짓기를 하며, 5~6월경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11~12일간 알을 품고 부화 후 11~13일간 육추(育雛)하여 이소(離巢)한다.
거미류·곤충류·진드기류 등이 주식이고, 연체동물인 복족류도 먹는다.
매화꽃도 빨며 식물의 열매도 즐겨 먹는다. 일본과 한국에 분포한다.      元炳旿 글

나의 작은 카메라에 담긴 동박새는 정말 멋쟁이입니다.

똑딱이로 보는 세상에 오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취미,일상다반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셔도 괜찮습니다.   댓글에 넘 부담갖지마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