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멀지만 가산 한티재에 눈이나마 구경하러 나섰습니다.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눈을 볼려 꼬불꼬불 한티재에 도착을 해보니
눈이 녹아 한티재휴게소 주차장은 온통 녹은 눈으로 아주 질퍽합니다.
그곳에서 담아 온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멀리보이는 팔공산 동봉과 서봉~
한티재를 지나 군위~
멀리 보이는 자연의 솔향기가 눈사이로 솔솔 날아옵니다..
한티재를 지나 한바귀 돌아 집으로 행하는 발길이 아주 가뿐합니다.
역시 자연의 향기가 심심을 풀어주나봅니다
늘 명절이 되면 보이지 않은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에 쌓여 축 쳐지는 것을
자연과 함께 하고 돌아오면 그것으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되니..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풍경들에 푹 빠져 명절 스트레스는 그냥 날아갑니다.
똑딱이로 보는 세상에 오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취미,일상다반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냥 가셔도 괜찮습니다. 댓글에 넘 부담갖지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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