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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블로그가 나에게 약이 된 사연..


건강검진을 받고~~

얼마간 미루다 받지 않은 건강검진을 
받기로 하고
2010년 2월 27일 큰 맘 먹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몸에 지병이 좀 있는 편입니다.
혈압도 높고 약간의 경동맥도 있고  치열도 있어
그래서 늘 뒤 보기가 겁이난거지요.

병원에서 첫 타임으로 검사를 받고 검사 통보를 기다리기까지 조금 지루하였습니다..
큰 암검사는 생각보담 양호하게 나와 다행이였습니다.
위염이 조금 있고 대장은 용종이 하나 있지만
이건 대장과 소장사이 있는거라 걍 두는게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다른건 거의 정상이고 ..

피검사결과에서 콜레스테롤이 좀 높죠~
그래도 예전보담 많이 내린겁니다.


피검사의 결과도 나와서 보니 예전 보담 조금 좋아진겁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블로그 하느라
늘 수목원으로 산으로 싸 돌아 다니느라 몸이 좋아진 탓인 듯합니다.
그러느라 몸이 다소 피곤은 하였지만
그게 오래가질 않고 금방 회복이 되는게 사실 신기했답니다.

정확히 무엇이 이렇게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지 알 수는 없지만
몸으로 느끼는 건 사실입니다.
예전 같으면 함께 다니는 지인님이 부르면 사실 망설여 질때도 있지만
요즘은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나 나설 준비를합니다.

가방에 커피도 물도 챙기고 간단한 간식에 그리고 어떨 땐 김밥에..
사실 예전엔 보온병은 무거워 가방에 넣고 다니질 못하였습니다.
발걸음이 무거워서..
그런데 이젠 아니랍니다.

그게 참 신기한거죠.
몸이 따라 준다는게 기분이 넘 좋은겁니다.
아마 블로그 하느라 즐거움이 커진거라고 봅니다.

비록 허접하지만 나만의 공간에서 나의 사진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과 공유를 한다는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으니 그게 나의 엔돌핀이 되었나 봅니다.

그 덕분에 올해 건강검진은 성공한 샘입니다.

늘 함께 동행해 주고 공감해 주신 지인님께도 감사 드리며
아울러 늘 격려해 주시는 이웃님들께도 무지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연령별 건강검진법을 한번 보겠습니다.

1 ..1세 20세까지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은 모든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2 .. 20대~ 30대는 사회생활과 학업으로 들숙날숙한 생활습관을 잘 관찰하여
혈압,당뇨,콜레스테롤 검사와  그리고 주기적으로 암검사등으로
1~2년주기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 40대~ 50대는 암과 만성질환등이 높아질 확률이 높으므로
혈압과 혈당을 자주 검사를 해봅니다.
그래서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합니다.

4 .. 그리고 60대는 만성질환의 합병증과 퇴행성질환을 조심하며
치매나 심장,혈류검사와 뇌파검사등으로 조심을 하고
남성은 전립선을 여성은 자궁과 유방을 자주 검사해봅니다
.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되니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되겠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취미,일상다반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