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본 바람꽃들입니다.
꿩의바람꽃은 아직 활짝 피질 않았지만
다소곳이 고개숙인 폼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쓰고 간 모자를 뒤쪽에 살짝 두고 담아보았더니
바람꽃의 분위가 한송이 장미와 닮았습니다.
꿩의 바람 옆모습도 이쁩니다.
뽀송한 솜털이 목덜미가 아주 싱그럽습니다.
요건 만주바람꽃의 봉오리들입니다.
귀엽죠~~
아직 활작피질 못하고 고개 숙이고 있답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피어날지..
고개숙인 만주바람꽃입니다.
그리고 먼저 나온 너도바람꽃입니다.
너도바람꽃은 먼저 피어 모두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마 모두 시들어 버린모양입니다.
잠시 봄꽃 향기따라 길 떠나 보았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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