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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행복한 비둘기가족~

대구수목원은 각종새들의 천국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주 흔한 비둘기도 그 새들중 한 무리입니다.
여기 수목원에는 비둘기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답니다.

이곳 수목원 비둘기들은 우리동네 길가에 노는 집비둘기랑은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조금 다른 모습인 걸보니 아마 산비둘기 같았습니다.
몸의 깃털이 윤이나며 색이 선명한게 아주 예쁘지요.

사람들이 주는 먹이만 먹는 비둘기와는 환경이 다르니 아마 그렇겠지요.

 





이 나뭇가지의 열매들을 좋아 하는 것 같았답니다.
가끔보면 이곳에 올라앉아 먹느라 정신이없으니..



낮잠을 청하는 비둘기부부..




큰바위에 고인 빗물은 각종새들과 비둘기들이 다투어가며 먹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이곳 비둘기들은 먹이감이 모두 나무열매들이니
자연이 주는 먹이만으로도 풍부하므로 비둘기들은 행복한겁니다.


그럼 비둘기에 대해 알아봅니다.(다음지식에서)

비둘기
비둘기과를 이루는 308종의 들의 총칭이다.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 비둘기는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비둘기로는 산비둘기, 흑비둘기등이 있다.
품종개량으로 공작비둘기, 흰 비둘기, 왕관비둘기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고,
이중 흰 비둘기는 성격이 온순하여 마술사들이 마술공연을 할때 사용하는 동물중 하나이다.
어미가 새끼에게 을 먹여서 키우는 독특한 양육을 하는데,
포유류와는 달리 유두가 아닌 젖샘에서 나오는 젖으로 키운다.

예전 비둘기라면 평화의 상징이라 모두들 좋아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는 듯합니다.
도시의 비둘기들은 사실 주거환경에 나쁜영향을 끼치기도 하여 마냥 이뻐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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