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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검은등할미새 안강천에서 보다~

추운날씨에 작은 냇가에서 본 할미새는 검은등할미새입니다.
할미새라고는 처음봅니다.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는 할미새는 다른새와 달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넘 이쁘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할미새는 늘 꼬리가 위 아래로 까딱까딱 아주 귀엽게 움직입니다.


검은등할미새

참샛과의 새.
크기는 참새만 한데 몸의 길이는 21cm 정도, 날개의 길이는 9.5cm 정도이며,
머리·등·가슴·꽁지는 검은색이고 이마·목·배 쪽은 흰색이며,
날개는 흰색과 검은색의 얼룩으로 되어 있다.
겨울에는 등이 잿빛이 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다음사전에서)






윗쪽과는 다르게 뚝길을 따라 아랫쪽은 질퍽한 습지처럼 물이 흐르지 않은 곳은 조금 지저분하지만
검은등할미새는 가만히 보니 연신 뻘 같은 곳에 부리를 콕콕 하더니 지렁이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에는 할미새는 제법 많이보입니다.
 






요늠이 귀엽게 나의똑딱이 앞에서 아주 폼을 잡습니다..^^*
잘 찍어 주세요~~~

포토베스트 주신 Daum view에 감사드립니다..

할미새에 대해 알아봅니다.

할미새 [명사]<동물> 할미샛과의 검은등할미새, 긴발톱할미새, 노랑할미새, 알락할미새등등..
 
백두(白頭)⇒노년/ 우애 할미새는 시베리아 동남부와 사할린섬, 쿠릴열도, 중국, 우수리 등지에서
번식하는 새로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서 겨울을 나며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다.

머리부분이 백발처럼 하얀 털로 이루어져 백두조(白頭鳥)라고도 부르는데,
엄밀히 말하면 백두조는 할미새와 유사한 다른 종류의 새이나
미술품에서는 구분되지 않고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옛사람들은 할미새 또는 백두조의 백발과 같은 머리털을 보고
이들 새를 백발이 성성한 나이의 노년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다.
때문에 그림이나 문양의 소재로 쓰인 할미새는 장수를 상징하는 다른 문양과 함께
머리가 하얘지도록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할미새는 날면서도 시끄럽게 울어대는 모습이 형제들에게 다급함을 알려주는 모습으로
여겨져 형제간의 우애를 의미하는 윤리문자도 제(悌)자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문화원형백과사전홈에서)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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