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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동고비 처음 본 순간들 ~

처음 본 동고비 내눈에는 잘 띄지 않는 새입니다.
이름도 실물도 처음보는 공고비는 다른새들과 조금 다르게 꼬리가 몽땅합니다.
귀여운 동고비 수목원에서 딱 마주쳤습니다.










열심히 나무열매 씨앗를 까먹느라 아주 바쁘죠..^^


  동고비 (조류)  [Sitta europaea]

참새목(―目 Passeriformes) 동고비과(―科 Sittidae)에 속하며
몸길이가 13.5㎝ 정도이고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

동고비등은 청회색이고 흰색의 가는 눈썹선과 검은 눈을 지나는 선(裏眼線)이 있으며, 
배는 희고 옆구리는 오렌지색, 아래꼬리덮깃에는 다갈색의 무늬가 있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저지대에서 고산지대에 이르는 산림지역 숲속에서 생활하며
나무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집(나무구멍)을 이용하기도 한다.
4~6월 중 한배에 7개의 알을 낳아 14~15일간 알을 품은 후 부화되면 23~25일간 새끼를 키워 독립시킨다.

곤충류와 거미류가 주식이지만 종자와 열매도 먹으며
절의 쓰레기통과 부근에 버린 과자와 빵조각도 주워먹는다.
우수리·아무르 지역, 중국 동북지방,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을 포함하는 이 지역에는 아종(亞種)인 시타 유로파이아 아무렌시스(S. e. amurensis)도
분포하고 있다.    
元炳吘 글 (다음백과에서)


날씨가 넘넘 추워서 저 높은 나무꼭대기에 앉은 동고비를 담느라
사실 손이 꽁꽁, 팔이 달달달, 다리는 후둘후둘, 정말 혼이 났답니다.
다행히 담아 놓고보니 많이 보기싫지는 않아 올려봅니다.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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