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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

도심속 얼음지치기~

br /> 우리 지역은 눈이 귀한지방이라 눈썰매는 구경 못하지만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경산시에 작은 냇강에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얼음지치기에 푹 빠진 모습에
사진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요즘은 온난화 현상으로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 내천은 얼음이 잘 얼지가 않았는데
올 겨울은 그나마 좀 더 추웠나봅니다.
온통 휴일이면 얼음지치는 가족들이 많이 보이니..


아주 옛날 내가 어릴적엔 집담옆 작은 도랑(하수구) 꽁꽁언 곳에서 얼음지치기를했건만
요즘은 이런 강에서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들 ,손자, 모두 나온 것같습니다.
경산시 남천둔치에는 많은 사람들로 그것두 가족단위로 난리입니다.


모두 신나하는 사람들 와글와글 야단법석입니다.
표정들은 정말 밝아 보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죠~

썰매를 끌어주는 아빠도 행복합니다.





위의 얼음지치기 썰매판은 모두 수제라고합니다.
어디에서 사왔나해서 여쭈어 봤더니 모두 직접만든 수제라네요..


강가에는 아이들과 놀아 주고난 다음 출출한 배를 사온도시락으로 모두 행복한 점심이됩니다.

위에 쌓아 놓은 얼음지치기 기구들도 이 사람들 기구입니다.
아주 보기좋은 풍경이였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똑딱이로 보는 세상에 오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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