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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멸치가 한창인 기장 대변항에서 본 풍경들~


그동안 몸이 아파 미루어 둔 사진들을 이제 담아봅니다.

해운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기장 대변항에 멸치보러 갔답니다.
기장 멸치도 보고 다시마도 사오고..


대변항에는 멸치를 젓갈로 만들어 팔기도 하고
그자리에서 소금과 함께 멸치를 버무려 젓갈을 만들어 택배로 부쳐도 준답니다.





이곳 대변항 멸치 한 소쿠리는 5000원하더군요..
한 소쿠리 사와 집에서 멸치찌개를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 맛났습니다.
그리고 멸치회도 기가막히더군요~^^


이렇게 싱싱한 멸치들을 한 상자씩 멸치젓갈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기장은 보는바와 같이 미역과 다시마가 유명한 지역이지요..
그래서 이왕 왔으니 다시마도 구입해 왓답니다.
기장다시마는 그냥 뜯어 먹어봐도 달달한게 맛이 그만입니다.

다시마에는 알긴산이 많아 숙변을 제거해 주고 배변을 도와줍니다.
우리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은 다시마는 칼슘,칼륨,미네랄,요오드등 고혈압에도 좋은식품입니다.

그래서 많이 먹어주면 무조건 좋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싱싱하게 살짝 말려 둔 큰 가자미 6마리 사왔답니다.
6마리 2만원,가격은 조금 비싸더군요..
물론 대구보담 싸긴하지만요..^^
나중 이 가자미 찌개를 한번 올려 볼께요~~




 

 



 


그리고 이것은 쪽파씨를 만드는 과정이라합니다.
제가 농촌에 살지않아 파씨를 만드는 모습은 처음보는지라 얼른 담아봅니다.
파를 이렇게 엮어서 말려서 파씨를 만든다합니다.


열심히 파씨를 엮고 계시는 어느 농가의 부부입니다.
기장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신기해 담아왓답니다.

기장대변항에서 다양한 풍경들을 돌아보고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답니다.


다음 뷰에 포토베스트와 여행 베스트 선정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넘 쉬어 무얼 해야 좋을지 막막하던차 힘이 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