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부모임에서 청산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청정지역 청산도의 인기가 어찌나 좋던지 남편님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하였답니다.
완도나 청산도나 전복이 유명하다고 하니 어찌 전복을 빼놓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도착한 즉시 여장을 풀고 숙소에서 맛있게 하는 집을 물어서 간곳이 여기 푸른식당입니다.
마루와 방엔 손님이 가득하여 12시배로 50분을 출렁이다 왔으니
모두들 배가고파 아마 더욱 꿀맛이였지싶네요.
배고픈 와중에 얼른 입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복부터 한컷 담아봅니다.
땡글땡글 오드득 오드득 아주 그냥 맛이 일품이더군요..^^
밑반찬으로~~
밑반찬들이 맛이있어 미역무침과 김치 그리고 나물들을 자꾸만 리필을 하고보니
주인에게 밉상보였지싶네요..ㅋㅋ
식당쥔장님 반찬이 넘 맛있어서 자꾸만 리필을 원한 것이랍니다~~^^
주 메뉴인 전복회덮밥엔 청정지역의 싱싱한 채소들과 멍게
그리고 귀한 전복이 들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구수한 된장국이 또 일품이였답니다.
전복회덮밥의 가격은 1만냥입니다~~
나의 전복회덮밥이 색이 조금 하얀편이지요..
이건 제가 혈압이 높다고 조심하느라 고추장을 아주 쪼금만 넣어 그렇답니다..^^
양념을 더 넣어 먹으면 맛있다지만 난 나데로의 입맛데로합니다.
그래도 아주 맛있었답니다.
전복이 넘 싱싱하여 입안에서 그냥 놀러다닙니다요.ㅋㅋ
남편님들도 아주 맛나게 먹고 있는 중이네요..
전복이 맛이있어 저녁에도 전복을 먹자고합니다.
이 길은 식당에서 나와 숙소인 청산 빌리지펜션 가는 길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인 여객선 터미널과 수산물공판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제부터 청산도 여행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설레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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