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과 자외선차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율무
율무라고 하면 흔히 밥에 혼합곡으로 넣어 먹기도하고
미숫가루에도 넣어 고소한 맛을 내기도하고..
옛날엔 율무열매로 염주로도 쓰며 목걸이도 만들어 걸어보기도 하였답니다.
율무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율무(의이인)
벼목 볏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 1∼1.5m. 경엽(莖葉)은 거칠고 단단하며,
풀의 형태가 염주(念珠)와 흡사하므로 염주의 변종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낟알의 껍질이 손가락으로 누르면 터질 정도로 얇고,
염주처럼 단단한 법랑질이 되지 않는 점이 다르다.
동남아시아가 재배의 발상지이고, 중국에는 후한(後漢) 때 지금의 베트남지방으로부터 전해졌으며,
한국에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왔다 합니다.
전적으로 약용식물로서 재배되었고
습지에서도 잘 생육하므로 최근에는 논의 전작작물(轉作作物), 식용·사료용으로도 재배되며
경엽은 풋베기사료로 쓰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옥수수가 도입되기 이전(16세기)에는 중요한 작물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인도차이나·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상식(常食)으로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조(粗)단백질 8.3%를 함유하므로 영양가가 높고
정백(精白)하여 밥·죽으로 해서 먹는데 맛은 쌀과 약간 비슷하다.
정백한 것을 율무쌀[薏苡仁]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강장·이뇨 등에 처방하며
또 민간약으로는 사마귀를 제거하는 데 효력이 있다고 한다.
율무쌀에는 녹말 외에 단백질·지방·비타민B₁·비타민B₂·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한다.
율무쌀은 그대로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식용방법이 있다.
율무차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율무를 볶아서 두었다가 달이거나
율무쌀가루를 더운 물에 타서 마신다. 이 율무차는 향기로운 풍미가 있다.
비위를 보호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열을 내리고 고름을 빼낸다.
율무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율무로 만든 화장수나 팩을 이용하면 피부가 맑게 된다.
율무의 효능으로는 비의 기능이 허약하여 비에 습이 정체되어 일어난 부종을 치료합니다.
이때 부종이란 몸의 수액대사가 잘 되지 않아 붓는 것을 얘기합니다.
오랫동안 먹으면 음식을 잘 먹게 되며, 성질이 완만하여 세게 내보내지는 못하므로
다른 약보다 양을 곱으로 써야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다리가 연약해지고 구부리고 펴는 것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붓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습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사지마비 동통, 굴신불리와 근육이 땡기고 아픈 증상에 좋으며
열을 내리고 농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폐농양, 맹장염 등에 널리 사용하며
또한 폐병이나 폐옹 등의 허약한 병에 원기를 복돋아 주는 작용도 합니다.
▷ 양귀비의 피부관리법 중 하나인 율무 기름!
당나라 최고의 미인이자 동양 최고의 미인이라고 불리 우는 양귀비!
그녀가 실천한 피부관리법 중 하나가 바로 율무 기름이 있었다고 한다.
율무에는 미백 기능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능이 있어서
여드름, 각종 피부질환, 검버섯, 주근깨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거친 살갗이나 주근깨 등에 피부에 윤기를 주고 윤택하게 하고 사마귀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율무의 효능]
1.율무쌀로 밥을 짓거나 죽을 끓여 먹으면 폐병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묵이나 밥, 차로 만들어 장복하면, 암이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 치료해 줍니다.
3.각종 간 질환, 황달은 율무 삶은 물을 자주 마셔주면 치유됩니다.
4.사마귀가 생겼을 때 율무가루를 밥풀에 개어 하루 몇 차례 붙여주면 없어집니다
5.거친 피부나 습진, 버짐이 생겼을 시에 율무 삶은 물에 자주 씻어주면 호전됩니다.
6.임신부가 율무를 과복 하면 유산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위의 글들은 웹문서에서 발취함)
율무의 효능을 알아보니 생각보담 우리몸에 넘 좋은면이 많으네요
여름엔 미숫가루 만들때 많이 넣어 먹었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줄 몰랐으니..
식용 약용으로쓰이며 노약자에게도 좋으며 산후조리에도 좋은것 같으네요..^^
다양한 효능의 율무 많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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