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겨울이 가을날씨와 거의 비슷한 환경인지라 꽃들이 철을 모르고 피고 있습니다.
이곳은 남쪽지방이라 더욱 그런가봅니다.
12월의 첫째날에 대구수목원에서 담아 온 명자나무꽃은 봉오리까지 맺어 이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명자가 화사한 모습으로 우릴 반깁니다.
명자나무들이 12월도 잊고 봄인양 꽃도 피우고 봉오리를 맺고 있습니다
명자꽃은 은은하며 청초한 느낌마져듭니다. 명자꽃을 아가씨꽃이라고도 하고
다른 이름으로 보춘화 또는 산당화라고도 한답니다.
화사하고 이쁜 명자꽃을 보며 쌀쌀한 한겨울을 잊어보시길요~~^^
보시고 즐거우셨다면 아마 행복하실겁니다..^^*
저의방에 오신 친구님들 감사합니다~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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