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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황금펜촉을 찾아 이틀을 해맨 사연

오늘은 다음뷰에서 반가운 선물을 주시어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하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에게 베스트 블로그 3월3주 베스트블로거&열린편집자
선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0년 3월 19일 난 열심히 블로그 답방하다가 무심코 방명록을 보다 
그것두 한밤에 이웃분들의 인사에 저는 놀랬습니다
황금펜촉 받게 되었다는 말에 으아 했으니 그리고 그 황금펜촉 받은게 정말인지
인사는 받아 놓고 내심 어디있는지 몰라 그 다음날
여기저기 베스트블로그 기록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았지요.

가만히 보니 공지사항에 있을것 같아 클릭을 하니
아닌게 아니라 나의 얼굴이 있더군요..
난 블로그하고 처음 받아 본 그런 상이라 넘 기뻐서 어쩔줄 몰랐답니다.
식구들에게도 보여주고 3월 3째주 베스트블로그라고 자랑까지 했지요

그런데 가만히보니 그 황금펜이라는게 어디 있는지 알길이 없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이곳에 기웃  저곳에 기웃 하며 
이웃님께 물어 볼려니 좀 그렇고 찾아 보아도 보이지 않아 달아 주겠지 하고..기다렸죠

옛날 처음 다음 블로그를 할때는 여럿분들이 황금촉하며
커다란 황금펜을 달았는데 혹 그런 황금펜인가 하고..

그리고 상금도 그리 많이 주는 줄도 몰랐지요.
왜 자꾸만 좋겠다고 이웃분들이 인사를 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다음케쉬 25만원의 거금을 주시다니  그걸 어제 처음 알아 얼마나 기쁘던지요..

그것두 딸래미에게 정말 준다는게 맞냐며 읽어보라고 확인시켰지죠.
그러고보니 정말 제가 넘 꺼벙합니다.
딸에게 황금펜촉은 어디있는지 찾고 있다 하니 딸이 찾아주더군요.

바로 코 앞의 닉 옆에 붙어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으니
맨날 그냥 스쳐 보던 것이라 그랬네요..^^ㅋㅋ

그리고보니 케쉬도 그곳에 얌전히 모셔져 있구요~
그것두 모르고 상금도 주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혹 메일로 보내주나 하고...ㅋㅋㅋ
에효~~처음 당한 일이라 그렇습니다.

오늘 수목원을 가며 비바리님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얼마나 크게 웃으시는지..푸하하하 하고
 그래서 우린 한참을 웃으며 신났지요..ㅋㅋ

무억이든 꼼꼼히 챙겨봐야 이런 일도 없는데
위의 공지사항에 다 적혀 있는데도 읽지 않고 나의 사진만 보아 몰랐네요.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나 봅니다.

다음뷰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관계자님들과 그리고 열린편집자님들도 늘 수고하시는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