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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한려수도의 비경을 미륵산에서 보다~




통영 미륵산에서 본 한려수도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눈에 훤히 보이는 작은 섬들이 신비스럽게 널려 있었습니다.

파란 가을하늘과 약간의 구름이 더욱 한려수도의 비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파란기둥이 있는 곳은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랑논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미륵산은 한국10대의 명산에 속합니다.

미륵산은 1억2000만년전 중세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써
그 명칭은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 하실 곳이라 하여 이름이 붙혀졌다 합니다.


이곳은 고려말부터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미륵산에 오르면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여수 돌산도
다 보일 정도로 탁월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방향표지석에 올라가 있는 아이들..




케이블카로 상부정류장에 도착하면
약400m길이의 산책테크가 미륵산 정산까지 설치되어 안전한 등반을 할 수 있습니다.

한려수도의비경을 보러 케이블카을 타고 와 쉬고 있는 관광객들..


미륵산 정상의 소요시간은 30분~40분 정도로 안내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 통영시 명예시민 홍보대사로 성룡의 사진

나혼자 쓰레기를 주우면 20년이 걸리겠지만
시민 여러분이 함께 주우면 하루만에 주울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줍는 방법은 쓰레기를 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홍보대사 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