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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곤충,동물과 함께

우포에서 본 쇠오리와 쇠백로~






우포와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낙원입니다.

오늘은 우포에서 본 쇠오리와 쇠백로를 올려봅니다.







쇠백로와 흰뺨검둥오리가 나란히 따뜻한 오후를 일광욕으로 즐기고 있는 풍경입니다.



흰뺨검둥오리들은 일광욕을 끝내고 슬슬 먹이사냥을 떠납니다.



쇠오리도 한가로운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날개 끝의 초록색이 인상적이네요..




큰기러기들도 좋은 자리를 찾아 신나게 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앙상한 나무가지들이 조금 을시년스럽기도 하지만
나무 밑의 파란 풀들은 조금 따뜻해 보입니다.
자연생태가 만들어 준 우포늪의 일부분입니다.






우포 간 날은 넘넘 따뜻한 날씨에 아지랑이까지 가물거려
훈훈한 바람에 따뜻한 훈기를 느낀 그런 늦가을이였습니다.


갑자기 또 추워진 날씨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모두 감기조심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