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검은머리방울새는 처음 담아 봅니다.
오늘 일기예보완 달리 이곳 날씨는 무척 화창하며 따뜻합니다.
키 큰 삼나무에 앉은 작은 새들이 무척 귀엽고 이뻐 작고 앙징스러워
상모솔새인가 하고 담아 놓고보니 검은머리방울새라네요.
처음 보는 검은머리방울새라 담느라 신이 났습니다.
검은머리방울새는 되샛과의 작은 방울새로써 몸의 길이가 12cm정도이며
등은 어두운 노란빛을 띤 풀색의 검은 무늬가 섞이고 배는 산듯한 노란빛이다.
우는 소리가 이쁘고 좋아 집에서 길으기도 하며 식용도한다.
유럽북부 시베리아 아시아등지에서 번식하고 온대 지방에서 월동한다.
검은머리방울새들이 삼나무열매를 따 먹느라 아주 분주합니다.
위의 검은머리방울새는 가만히 보면 머리색이 조금 다릅니다.
노란색이 많이 보이는 것두 있고 머리색이 거므스름한 것두 보여
두 종류인 듯 하니 암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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