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의 첫째 날에~
속소인 부안 변산반도 격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일몰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모두에게 감동의 스나미가 지나갑니다.
격포의 여행은 두번째지만
10년 전 일이라 가물거렸지만 오늘 같은 일몰은 보지 못했답니다.
날씨까지도 넘 화창하여 이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었지싶네요..
일몰이 한창일 때 주변을 둘러보니 채석강도 어느새 수줍은 듯 붉어져 있습니다.
부안 변산반도 채석강은 바닷물에 침식되어 책처럼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합니다.
살짝 구름에 가린 해가 아쉬어 못 내려 가는 듯합니다.
나이를 잊고 마냥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사진을 담아주랴 ..
내려 않으려는 일몰을 담으랴 ..
혼자서 정말 바빳습니다.
아이들처럼 폴짝 뛸 때 사진을 담아 달라는 주문에 한컷 담아보려니 이게 쉬운게 아니더군요..ㅋ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옆지를 집에 혼자두고 왔으니 이런 좋은 풍경을 혼자본다는게 조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일몰이 바다속으로 사라진 뒤의 여운도 아름답기는 여전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휴대폰으로 담으려는 관광객들이 제 눈엔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다음 뷰에 포토 베스트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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