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작은 들풀꽃들이 넘 귀엽고 이쁘다.
나의 작은 사진기로 아주 작은 눈꼽만한 꽃을 담아내는 즐거움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사진기로 아주 작은 눈꼽만한 꽃을 담아내는 즐거움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꽃마리란 꽃은 사실 처음 담아봅니다.
작은 봄까치 (개불알꽃)보다 더 작은 꽃이기에
어찌나 작은지 담아 낼 엄두도 못내었지만
이제는 접사하는 재미가 생긴겁니다.
수줍은 듯한 작은 꽃마리은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4월~6월에 꽃봉오리가 촘촘히 달려 있는 줄기 윘부분이 태엽처럼 말려있다가 풀어지면서
아래부터 차례로 연한 남색 꽃을 피우기 때문에 꽃마리라합니다.
꽃받침은 보시는 것 같이 다섯조각으로 갈라지며
중앙의 노란 부위는 벌레들을 유인하기 위한 모습이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성숙한 식물체를 늑막염, 감기 따위에 약으로 쓰이며
삶아서 국이나 튀김을 해 먹고, 나물죽을 쒀 먹기도 한다.
이름은 꽃다지,꽃말이,잣냉이,부지채(附地菜)라고도 부른다. (다음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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