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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명절을 위한 사각잔치팬 새로 구입하다..


매년 해마다 명절에만 사용해 온 잔치팬이 있었습니다.
이 잔치팬은 예전엔 피자팬이라고 했답니다.

요즘은 잔치팬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넓다란 사각잔치팬 덕분에 빠른시간에 전을 많이 구울 수 있어서
단손인 저에겐 아주 좋았답니다.
그 잔치팬이 이제 나이가 들어 고장이 났답니다..

이제는 전 굽는건 며느리 담당이 되었지만 10년 넘게 쓴 잔치팬이
이젠 수명이 다된 것 같아 새로이 구입하였답니다..

쓰든 팬바닥이 새까맣게 타 있지만 정든 팬이라 새로 구입한다고하구선 또 사용하고..
이러길 이럭저럭 많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저는 한번 사용하면 아주 오래 사용한답니다.

아마 저같이 쓴다면 후라이팬 장사들 굶어 죽지싶네요..ㅋㅋ

올해는 신형으로 예쁜 잔치팬을 거금 54,900,원을 주고 마트에서 구입하였답니다.
이것두 이제부터 얼마나 잘 쓸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답니다.

며느리 보기 민망했지만 고장이 나지 않아 그냥 쓰곤 했지데..  이젠 ..

잔치팬은 아주 쓸모가 다양합니다.
이것은 생선도 잘 구워지고..
고구마랑 부추는 넓다랗게 펴서 전을 많이 구울 수 있고
빨리 끝 낼 수 있어 좋고..
이렇게 다양하게 쓸 수 있어 좋았답니다.


올해는 전도 예쁘게 잘 구워 조상님께 올려드릴 수 있네요.

명절을 위해 사각잔치팬 잘 구입한 것 같으네요..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