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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이웃(친구)을 잘 만나야 하루하루가 즐겁다.






우리가 즐겁게 살아간다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가 편하고 즐거우면 남도 편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으니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두기 편하다면 더욱 좋겠지요





                                                                              (운주산 마방에서)


좋은 이웃이란 어떤 이웃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이웃이나 친구들은 늘 곁에 있어 함께 맘을 쓰며 자주 만나고 서로 얼굴보며
웃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그런 이웃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 이웃 역시 마찬가지인 듯..


좋은 이웃은 늘 나에게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으며 그리고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은 그런 친구,
만나면 좋은 얘기 나누며 돌아서서 웃을 수 있는 말을 남겨주는 그런 이웃들이 좋은 친구가 아닐런지



만나면 기분 나쁜 이웃이나 친구는 어떤 사람들일까..


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꼭 인상을 보고 평하면서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꼭 사람 근황을 얼굴이나 인상으로 인사를 할지 참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사람의 맘을 알고 근황도 파악이 되지만 꼭 말로 표현을 해야만 되는지..
안 좋아 보인다면 요즘 좀 안좋은가 보다 하고 생각면 좋을 것을  
꼭 꼬집어 상처를 주는 그런 이웃이나 친구는 만나면 정말 불편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참 궁금하시죠~


얼마전 가족 중 옛 동료의 실없는 안부 한마디에 넘 충격을 받아 그만 우울증에 빠진 가족을 보고
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는 첫 마디의 인삿말이 넘 폭삭 늙었다는 그런 충격적인 말에
얼마나 실망을 했으면 우울증에 며칠을 잠을 못잔 그런 불상사가 생겼으니 말은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는 하루 하루가 지옥이라 합니다.
사실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인사를 한다는건 정말 몰상식합니다.

친하거나 친하지 않거나 웃는 이웃으로 그냥 인사만으로 넘어 갔으면 아무일 없을 것을
심한 인사 한마디가 그사람의 가슴에 못이 박혀 버렸으니
당사자는 넘 실망이 커
사는게 재미없고 불안하며
우울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고 자존감 마져 상실되어 큰일이 났습니다.




누구나 남의 말은 아무런 생각없이 던집니다.


그게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는 줄 모르나 봅니다.
저 역시 그런 일이 없다고는 볼 수 없지싶네요.
이젠 되도록 좋은 말만 해야지 하고 반성도 해본답니다.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하는 이웃은 안보는게 더 좋은 일이라 생각이 되니
역시 이웃을 잘 만나고 친구도 잘 사귀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북한을 봐도 그렇습니다.
북한이 좋은 이웃이였다면 그런 무서운 도발은 없었겠지요~
연평도의 안타까운 일들 이제 그런 일들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이웃을 잘 만나야 하루하루가 즐겁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글을 써 보았습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울 아이(며느리) 부디 잘 견뎌 주기를 바라며..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넘 깊이 생각하지말자.
맘을 넓게 갖자
웃고 넘어가자.
그냥 수긍하고 넘어가자,
생각의 폭을 넓게 갖자.
남의 말에 넘 귀 귀울이지 말자.
남과 비교도 하지말자.
나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갖는다.
그리고 섭생을 잘 하자


만약 우울증이 심하다면 꼭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자.
그리고 처방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