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택의 마당에는 많은 꽃들이 있었지만
저의 눈길을 끌어주는게 자주달개비입니다.
요즘 수목원가도 이리 이쁘게 핀 자주달개비릴 못 봤기에
얼른 담아 왔습니다.
그리고 자주달개비는 봄에서 여름에 많이 봤지만
이렇게 익어가는 가을엔 보질 못 했으니..
색도 찐하고 이쁘며 잎이랑 줄기가 아주 싱싱하게 잘 자라
청자색의 꽃이 넘 이쁩니다.
자주달개비는 닭의장풀과에속합니다.
화단에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기도합니다.
5월에서 8월에 줄기 끝에 자주색 꽃이 핍니다.
수술대에는 귀여운 청자색 털이 있은데 세포 분열를 관찰하기가 좋아
식물 세포 분열 관찰 실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촉촉한 날 예쁜 자주달개비로 한주를 즐겁게 보내시길바랍니다.
다음 뷰에 포토 베스트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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