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꽃을 처음 볼때는 넘 귀엽고 신기하더군요
작고 귀여운게 달랑거리는 귀거리와 같아 보였는데
그 열매는 더욱 묘하더군요..
아주 작고 귀여운 꽃을 덩굴나무에 달려있어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칠수있더군요
늘 가는 수목원에 예전엔 으름꽃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남의 그림을 보고는..
난 언제 어름꽃과 나무을 만나보나 했으니..^^
이젠 언제 피려나 하고 기다려 지다 시기 놓치면 꽃을 못보다 다행히 요번엔 만나보았네요..
작고 귀여운 요정같은 으름꽃 사실 지금도 조금 늦은감이 있네요..
넘 활짝 웃고 있죠~~^^
으름꽃 (으름덩굴과)
산에서 자라는 덩굴나무입니다.
덩굴지는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으며 5m 정도 길이로 벋어자라고
잎은 긴 잎자루 끝에 다섯장의 작은 타원형 쪽잎이 둥글게 모여 달린 겹잎이랍니다.
4~5월에는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꽃대 끝에 자주색 수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늘어지며
암꽃은 수꽃보다 적게 달리고 크기도 훨씬 더 크다.
소시지 모양의 열매는 가을에 자갈색으로 익으며 먹을 수 있답니다.
사실 어름꽃 열매는 조금있음 만날 수 있겠지요..
그 열매도 어떤 모양인지 궁금합니다
활짝 웃는 어름꽃과 그곳에 맺힌 열매의 딱 벌어진 속은 어떨까 하고...
포도나무 새싹~
화사한 산딸나무~
향기로운 라일락은 어김없이 벌과 나비들을 유혹하며
넘 화사한 분위기로 나비을 맞이하고 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요~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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