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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꽃향기속으로,

오묘한 맛의 오미자~


오미자나무 (식물)  [五味子 ㅡ ,magnolia vine]

오미자나무과 덩굴성 관목.
 
목련과(Magnoliaceae)로 분류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길이가 7~10㎝, 지름이 1.5㎝ 정도이고
암꽃과 수꽃이 6~7월경에 다른 그루에서 피는데 연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다.
꽃덮이조각[花被片]은 6~9장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많다.
꽃이 진 후 꽃받기[花托]가 5㎝ 정도 길이로 길게 자라 열매가 수상(穗狀)형태로 내리 달린다.
공 모양의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각지의 산골짝에 군락을 이룬다.


오미자(五味子)·남오미자(南五味子)·북오미자(北五味子)·북미(北味)·
현급(玄及)·회급(會及)·조선오미자(朝鮮五味子)·홍내소(紅內消) 등으로도 불리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신맛이 강한 열매를 오미자라고 해 단독치료에 쓰이고,
해소제·자양제·강장제·수렴제 등으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가지의 껍질을 물에 담가서 그 물을 머리에 바르기도 하며,
가을에 포도송이처럼 붉게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집 안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오미자술은 예로부터 정력제로 알려져 있으며,
오미자를 물에 담가 놓고 차(茶)처럼 마시면 기침을 다스리는 데도 효능이 있다.

유기산·염류·타닌 등이 주요성분이다.
열매의 맛이 5가지로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 한다.
비슷한 종(種)으로 제주도에서 자라는 흑오미자(S. nigra)가 있다.
李相泰 글

Daum 백과사전 - 출처: 브리태니커





오미자는 단맛,신맛,씀맛,매운맛,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한다.

1.. 오미자의 단맛은 껍질과 과육의 포도당과 과당에 의한것으로  
비위에 좋다고 합니다.
 

 
2.. 오미자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등의 유기산 성분에 의한것으로 
간에 좋다고 합니다.

 


3.. 오미자의 쓴맛과 매운맛은 리그난성분에 의한것으로
간기능 회복과 폐와 심장에 좋다고 합니다.

 


4.. 오미자의 짠맛은 칼슘과 칼륨등무기질에 의한것으로
신장과 방광을 좋게하며 신경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발그레한 차의 색갈이 고우면서 맛 또한 오묘하여
차로 음용해도 좋고 몸에도 좋고~~
다양한 약리작용을 하니 많이 드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