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겨울의 마지막 자락에 선 마냥 나뭇가지들이 용트림을 한다.
작은 가지마다 볼록히 움트고 있는 흔적이 보이니..
작은 가지마다 볼록히 움트고 있는 흔적이 보이니..
명자는 기다리다 지쳐 미리 세상에 나와 버렸네요..
아즉 반겨주는 이 많진 않지만 저혼자 예쁘게 미소짓고 있네~~
소박한 복수초 모습
작은 온실에서는 이렇게 미리 피는 꽃들이 손님을 기다리다 이미 시들은 꽃들도 있으니..
봄을 기다리는 꽃들을 보며 혼자 흐믓한 미소을 지어 봅니다.
경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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