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연꽃단지에서 오동통한 우렁각시를 보다~

청정지역 연꽃단지에서 우렁각시를 보다.

한주가 지나고 또 한주의 시작인날은 늘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절친인 지인님과 늘 함께 출사를 나간답니다.

그동안 날씨가 넘 더워 출사를 많이 다니지 못해 좀 아쉬웠지만
이번주는 함께 데이트를 하였답니다.

밀양 연꽃단지에서 처음 본 우렁각시의 알을 난 신기하게 보았답니다.

우렁이가 어찌나 큰지 제가 일부러 한마리 잡아 손에 올려보았답니다

그 크기가 저의 손가락 3개가 합쳐진 것 같이 아주 튼실합니다.

이런 우렁이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이곳은 정말 청정지역이며 새들도 미꾸라지 잡으로 많이 날아오나 봅니다..

왜가리와 중대백로들이 여기저기 날아 다녔으니..

(우렁이 알입니다.)

난 도시에서 자라 사실 우렁이 본 것두 신기하지만 그 알은 정말 난생 처음보았답니다.
연줄기와 돌위와 심지어 꽃잎에도 어이 기어 올라 갔는지 빨간 알을 낳아 놓아 넘 신기했답니다.

위의 넓은 잎에 빨간 알을 보고 난 그게 부들인가 하고 착각을 하며 사실 멀리서 보니
 
"나즈막한 부들이 빨간색도 있네"하고
빨간 부들인 줄 알았다 하니 함께한 지인님  어찌나 웃는지...ㅋㅋㅋ
하여간 내가 생각해도 참 웃기는 일입니다.

처음 본 우렁이 알~
아무리 봐두 정말 신기합니다.

요늠은 조금 작은늠 입니다..

우렁이는 갈슘과 철분이 많아 몸에 좋은 역활을 해줍니다.

알이 큰만큼 우렁이들도 어찌나 큰지..

이곳 우렁이 다섯마리만 잡아와도 한사라는 되겠드만 그렇게는 하면 안되겠지요..
눈요기만 하고 돌아왔답니다.

2만평이나 되는 연꽃단지가 어찌나 아름답든지
이곳은 생긴지 오래지않아 아직 아는사람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절친 지인인 비바리님 덕분에 저는 덩달아 좋은 구경 많이합니다.

연꽃단지 장소:  밀양 상동면 가곡리

대구에서 간다면 밀양 IC 를 내려 조금가다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연꽃단지 팻말이 보인답니다.
연화도 연꽃세상 연꽃단지~~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다음 뷰 포토 베스트선정에 감사드립니다..